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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stuff

[소비요정직구일기] 첫번째 2018.01.05 알리 익스프레스

주문한걸 잊을때쯤 도착한다고 하는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 

몇가지 주문해봤는데 그 중 문구 후기. 


(요가를 시작한 관계로 배송비 포함 7천원주고 요가 바지도 하나 사봤는데 얼마전에 큰맘먹고 산 나이키 할인가 4만원짜리 요가 바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저 퀄리티가 왔지만 7천원어치로 입기는 아주 만족스러워서 잘 입을듯.) 


마음에 드는 문구 가게를 찾아서 문구를 좀 주문했다.




악마 볼펜 세트. 4자루. 다양한 표정의 악마 장식이 달려있는 펜.

브라운(맞나?) 펜 4자루 세트. 

전구장식이 달린 펜. 이건 한자루가 약간 비싸다. 

날씬한 가위. 

조각 스티커. 플레이크 스티커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컵속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모양.

그리고 1년 날짜가 있는 스티커 한세트. 

얇은 토토로 계산기. 

6공 다이어리 보충용 액세서리. 


특히 전구가 달린 펜은 끈을 잡아당기면 불이 들어오는 것이 인상적.

펜 필기감은 훌륭했고, 선물로 한자루 넣어준 펜도 퀄리티가 괜찮았다.

날짜 스티커는 아주 요긴. 

다이어리 보충 액세서리도 퀄리티가 좋다.

라이언과 악마 볼펜은 귀여워서 친구들 하나씩 나눠주기로 했다. 


단지 토토로 계산기는 숫자 8이 잘 안눌린다. ㅡㅡ;; 쓰기 좀 어렵겠다. 

가위는 내가 2천 몇십원 주고 샀는데, 다이소에 가면 예쁜거 2천원 한다. 가위는 다이소에 들를 때 사는 것이 이득. 


이것은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세트로 사버린 고양이 마스킹 테이프. 정말 귀엽다.

낚시하는 고양이, 일상 고양이, 온천하는 고양이, 소풍가는 고양이. 

정말 예쁘다.


이것은 따로 구매한 미니 6공 가죽 다이어리. 

속지 퀄리티는 별로지만 그 외 오거나이저 등은 마음에 든다.

국내에 동일한 제품을 두배 가격에 팔고 있다. 

나는 이것을 산 후 이보다 훨씬 싸게 파는 다른 알리 익스프레스 판매자를 발견했다. 억울하지는 않고, 더 싼 것도 찾으면 나오는게 신기함.


알리 익스프레스는 영어로 검색해도 웬만큼 찾을 수 있어서 편하다. 대화도 영어로 가능해서 그것도 편함. 배송료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추적도 가능. 


단지 오래 걸리는 것은 정말 물건 산걸 까먹을때 쯤 집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