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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Hokkaido

2018.04.09 #4. 삿포로 팩토리 쇼핑몰 - 세리아 Seria

삿포로 팩토리는 옛날 삿포로 맥주공장을 쇼핑몰로 만든거라고 들었는데, 착각하고 맥주마시러 간 적이 있다.

한 10년전에. 


이번에는 쇼핑하러 갔다.



길거리에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고, 얇은 늦겨울 점퍼를 입은 나는 춥고.



이곳에 온 목적은 저기 보이는 세리아에 가기 위해서다. 

삿포로 팩토리에 있는 세리아가 크다.


꽤나 상징적으로 보이는 굴뚝.

옛날 흔적.


그리고 조그만 전시실.



쇼핑몰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꽤 크고 매장도 많다.


이곳 세리아는 아주 크다. 구석구석 구경하는 동안 동행은 다른데 가서 쉬어야 했을 정도. 

유리잔도 예뻐서 두개나 샀다.


문구는 수십개 샀다. (나는 세리아의 큰손이다.) 


수북 사들고 나옴. 짐이 많아져서 숙소에 가져다 놓으러 가야했다. 

세리아 문구는 스티커나 메모지 수집하는 나에게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