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는 문구점이 없나 하고 찾아보더니 동행이 찾아준 오래된 문구점 센트럴.
음.
큰 편인데 저렴하지는 않다.
정가대로 받는 문구점.
많이는 못샀고 고로고로 냥스케 일기장이 예뻐서 하나 사고, 스티커 몇개샀다.
재벌놀이 하려고 마음 먹고 들어갔는데 타오바오에서 구매하던 사람이 여기서 몇배씩 비싸게 살 수는 없으니까.
거리를 걸으며 드럭스토어 구경을 다니다 발견한 무기(?)가게.
칼이 주렁주렁, 톱이 주렁주렁.
들어가서 좋아보이는 톱을 하나 사왔다.
저렴한지는 모르겠는데 양날로 물건이 좋아보여서 샀다. (아부지가 일본 톱을 탐내길래 면피겸 선물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