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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Taiwan

2018.05.26 #2. 종샤오둔화 리락쿠마 카페

버스를 갈아타고 종샤오둔화 쪽으로 가봤다. 

여기 다이소가 있는데, 다이소가 일본 제품들 수입해둔 것도 많고 다이소 레이블을 붙인 중국 제품들도 많지만 지역별 특화 제품도 있어서 대만에서도 찾아왔다. 



이 건물에 유니클로도 있는데 한국보다는 싸고 일본 보다는 비싸다. 

다이소 물건 가격은 기본가가 한국의 1.5배쯤 되었고 사고싶은 물건을 많이 찾아내지는 못했다. 



엽서수집용 파일 2개를 포함해 이정도 구매했는데 스탬프는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아서 못쓸 것 같다. 



책갈피가 귀엽다. 



리락쿠마 카페를 찾아봤다. (https://goo.gl/maps/w4uZpGxqTjN2)

사진찍는 사람들이 좀 있고 굿즈를 팔고, 카페라고 하지만 식당에 가까웠다. 

후식이나 먹으려고 킵해놓고 키키레스토랑 옌지 점으로 갔다. 



이 앞에 한식당도 있다.

키키레스토랑 옌지점은 쉽게 찾았다.(https://goo.gl/maps/17LzG9nbXat)

그런데, 2시까지 영업하고 쉬는 시간이었고 5시에 다시 여는 것 같다.

실패. 


리락쿠마 카페로 돌아갔다.



내 밥 짝궁은 리락쿠마 인형.



버섯 리조토를 주문했고, 배가 고팠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 먹어치웠다. 좀 짠 것 같았지만 맛있게 먹었고 얼음 달라고 했더니 얼음을 한컵 그득 줘서 시원하게 물도 마셨다. 


근처를 돌며 다니다 가챠 발견.


카나헤이도 있고. 



내가 간간히 플레이 하는 개구리 여행가는 게임 캐릭터도 있다. 



두개만 해봤다.

일본에서 하는 가챠 가격의 1.5배쯤 된다. 즉 비싸다. 많이 하기는 조금 아까움.



이 정도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