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걸 보면 꽂혀서 꼭 사고야 마는 소비요정.
이번에는 휴대전화다. Soyes 7S 라고, 6S도 많이 팔린 것 같던데 조금 고민하다가 7로 샀다.
11월 11일 광군절에 맞춰 가격이 약간 내려간 것이 있었고 잽싸게 낚아챘다. 배송 무료.
그리고 바로 가격은 올려 조정되었다.
배송은 추적했던 정보와는 달리, 빨리 도착했다. ㅡㅡ;; 이게 무슨.. 추적상으로는 아직 중국에 있는데 이미 우리 집에 도착.
먼저 귀여운 박스.
들어있을 것은 다 들어있는 박스. 전면 보호필름도 두장 들어있다.
매우 귀여운 앞뒷면.
화면이 작은건 별 문제가 안되는데 자판 누르기 어려운건 굉장한 문제다.
한글자판은 별도로 깔았다.
영문 자판은 오타가 90%에 근접하고 있다.
내 아이폰 X와 비교샷.
아이폰에 빨간 커버를 씌웠더니 형제처럼 닮았다.
전화기로 쓰려면 sim을 사다 끼우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 (간과했다가 ㅡㅡ 돈 두번 쓴 사람입니다.)
이 단말기는 LTE 칩을 탑재하고 있지 않다. 즉 3G를 써야한다.
유심을 살때 엘지 유플러스 심을 사면 안된다는 뜻이다. 엘지 유플러스는 2G 이후 4G LTE 를 바로 지원하고 3G는 없다.
알고 있으면서 살때 까먹는 바람에... 심을 두번샀다.
SKT 망을 사용하는 저가 통신사의 유심을 사서 끼고 기본료 1100원의 큰사람정보통신 이야기를 쓰고 있다.
전화나 문자는 잘 되고 넷플릭스는 안된다. 캔디크러시사가도 설치했다. 유투브도 잘 되는 것 같다. 텔레그램도 깔았다.
카톡 당연히 되는데 너무 작아서 자판을 못친다.
국외로 나갈때 현지 심을 사서 전화를 써야하는 경우 이용하려고 구매 했다.
일단 귀엽고 싸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4500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