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간 이유는 오로지 모나미 스토어에 가기 위해서.
이곳에 있다. 주변에 모델하우스가 많아서 주차장은 그곳을 이용하면 된다.
모나미 건물. 이 건물은 회사고 옆으로 돌아가야 찾는 곳이 나온다.
이곳이 스토리연구소 입구. 잉크랩 이라고도 되어 있다.
내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주말이라 좀 있을줄 알았는데.
조립해서 만들 수 있는 곳.
내부. 필기구 테스트도 하고 노트 질감도 볼 수 있다. 잉크 색 테스트도 가능.
편히 구경좀 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없다보니 스태프분이 아주 친절하게 이것저것 .. 옆에서 설명을 해 주셔서 도움은 되었으나 편하진 않았다.
한보따리 샀다.
만년필을 사니 잉크를 하나 주고, 이번에 나온 도금 볼펜을 샀더니 심을 하나 더 줬고..
브러시펜도 샀는데 왜 샀지..? 난 그림을 못그린다.
네임펜도 간김에 하나 마련하고 딥펜도 한세트 샀음.
도금 볼펜은 핑크골드를 골랐고, 만년필과 함께 내 이름을 새겨버렸다. 이제 나만 쓸 수 있다.
골라온 잉크는 인디안핑크. 정말 벚꽃색나고 아주 예쁘다.
가지고 있던 공 만년필에 하나 채워넣었다.
이날 산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베스킨라빈스와 콜라보했던,
펄 광택 볼펜 세트.
반짝반짝하고 정말 초코렛처럼 생겨서 아주 예쁘다. 내 콜렉션에 킵.
이건 모나미 스토어에 안팔고 베스킨라빈스에서만 이벤트로 판매했었다.
덕분에 동거곰은 아이스크림을 엄청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