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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music

Classic 장르로 분류 되는 음악은..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다..

그 맛을 알게 되면, 그것만 찾게 되지..

그런데 말이지..

다른 달착지근, 새콤달콤한 맛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녹차 아이스크림 따위를 왜 파는지 모르게 된단 말야..

그래서..
학교 방송반이 교사가 시킨다고 중간중간 클래식의 (그것도 멜로디만 귀에 익은.. 그외 다른 것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다들 짜증을 내는거라고..

줄기차게 클래식.. 그건도 피아노가 들어간 곡만 듣다가 요즘은 머릿속이 복잡해서 안듣고 있다..
클래식이 편안하고 잔잔하다고 누가 그래?

그 안에 얼마나 많은게 들어가 있는데..

세기가 바뀐 음악이라고 그저 클래식 장르로 구분하는 것 뿐..
요즘 사람들이 듣는 재즈 일렉 시부야케이 비즈 하우스 기타등등..
그런 것 처럼
다 구분 할 수 있는 장르가 있는거고
작곡자의 개성도 있고

폐부 아래를 찔려 보라고..소위 '클래식'음악으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