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로 돌아와 저녁으로 라멘을 먹으러 갔다. 

지하에 있다.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좀 기다리다 들어갔다. 

이집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계란 두개 들어간 라멘인데.. 

사진 보자마자 '짰지..'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엄청 짜다. 짜다. 맛은 모르겠다.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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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드럭스토어를 털고, 공원이 좋은 곳이 있다하여 가보기로 했다. 해가지려고 하고 있었다. 


진입로에 기념품 가게들이 좀 있는데 문을 열어놓은데가 별로 없다. 거의 닫을때가 되어서 그런지.. 아무튼 입장 시간이 거의 임박해서 급하게 들어갔다. 

여기는 잘꾸며진 정원같은 곳이다. 

산책을 땀나게 한 다음에 나올때쯤 보니 고양이들이 놀고 있어서 한컷. 예쁘고 걸어다닐만 한 곳이었다. 

아무튼 이곳은 닫을 때가 되었다. 

이 앞에 면세가게가 하나 있다. 

온갖종류의 기념품을 판다. 쿠마몬 후디라던가 전자제품, 각종 기념품, 화장품, 오미야게 과자 등등. 

..살게 없어서.. 비싸고.. 빨간 쿠마몬 LED 조명 하나 샀다. 4천원 정도. 


그 다음 공원으로 가봤다. 해지는 장면이 예술일 것 같은 곳. 

어둑어둑.. 무섭기까지. 

해가 너무 져버렸다. 입구에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하나 있는데 조그마한거 하나 사먹었다. 나 말고 곰이. 

해는 멋있게 졌고, 개들은 산책중이었다. 너무 어두워져서 얼른 빠져나왔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점심 먹으러 갔다. 유명한 돈까스집이라고 한다. 


골목앞에서 못찾을까봐 간판이 있다. 못찾을만 할 것 같다. 

이집도 돈까스 팔아서 건물 올린 집인가보다. 

기본 차림. 절임 반찬과 무샐러드가 나오는데 무샐러드가 특히 맛있다. 

어린이용 하이체어도 쿠마몬. 


비싼 돈까스와 기본돈까스를 주문. 

둘다 잘만든 돈까스의 맛이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잘만든 돈까스의 맛이다. 돈까스가 돈까스지.. 비싼건 2만5천원이 넘는다. 그냥 동네에서 드십시오. 구마모토에 설마 이거 드시러 가는 분은 없겠지..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