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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리 공연실황, 라파우 블레하츠 리사이틀, 임동혁 독집, 쇼팽 콩쿨 3회-11회 실황집 갑자기 몸살기가 있어서 퇴근하고 학원도 못가고.. 집에 쓰러져 있다가.. 더위도 안타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니 어찌 할바를 모르겠네요. 수북히 쌓인 녀석들. 모두 새로 산 것들입니다.(요즘 Ravel 에 살짝 맛이 가 있는 상태 입니다만.. 그래도 전 ..쇼팽이 계속 땡깁니다) 이미지도 YES24 에서 가져 왔고 저도 주로 그곳에서 구입합니다.(출처는 밝혀야 하기에..) 3회 부터 11회 까지 콩쿨 실황 입니다. 물론 다 있는건 아니고요(이게 좀 섭섭한 점) 한곡에서 8곡 까지. 연주자에 따라 조금씩 나눠서(?) 수록 되어 있습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폴리니, 부닌이 연주한 실황이 담겨 있습니다. 시디 네장.아주 대량의 곡입니다. 주우욱 플레이어에 넣어 놓으면(아... 더보기
2005 쇼팽 콩쿠르 결선 실황 시디가 도착 했습니다..ㅎㅎ 얼마나 기다렸던가.. 1위 라파우, 3위 임동민, 임동혁 형제..(2위는 없음) 아..뿌듯... 특히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은 최근 올인해서 들은 기억이 있는 멋진 곡이죠. 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별이 쏟아지는 것 같다고나 할까.. 깊이가 있고 섬세한 노력의 결정체 동민군의 연주, 화려하고 재능 넘치는 동혁군의 연주, 첫음 여섯개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파우.. 기대에 차 있습니다... ============================================================================================== 2006.09.04 감상평. 지금까지 잘 때 지직거리는 싸구려 스피커에 연결해 놓고 스피커를 저주 하며... 더보기
Jekyll & Hyde 2006.07.23 지난 12일 공연때 류정한씨가 다치는 바람에 아주 슬퍼 했는데 오디 뮤지컬 측에서 티켓을 다시 주겠다는 공지가 있어서 23일 공연.. 다녀 왔다. 류정한, 정선아 캐스팅. 기쁘다. 좌석은 원래 좌석에서 가장 가깝게 배정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12일 공연시 가운데 열 92번 좌석. 이번에는 82번 좌석. 한줄이 당겨진 것인지 알았으나 바로 그 줄. 92번은 왼쪽 끝자리. 82번은 오른쪽 끝자리. 역시나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강남 교보에 들렀다가 (on piano playing 책 드디어 구입!!!) 택시타고 국립극장으로 날아갔다. 오늘의 캐스팅은 정선아. 첫공 김선영 루시, 두번째 소냐 루시, 이번에는 정선아 루시. 탐나는 루시들은 다 본셈이다. 신문 기사들. 좌석을 확인해 보니(나에게는 좌석이 중요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