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주가는 태국음식점, 선릉역 알로이타이

여기 음식은 거의 다 맛있는 편인데 똠양쿵, 팟타이, 뿌빳봉커리를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신메뉴도 맛있다고 했다. 

다 맛있음. 포장해 갈때도 있는데 식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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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먹고 싶어서 찾아간 집. 

남부터미널 역 근처. 

맥주도 한병 주문해보았다. 시원하게.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뿌빳봉커리. 난 이것만 먹는 것 같다.

여기 양도 좋고 맛있다. 

2층 서빙하던 점원이 감기가 걸렸는지 기침을 하고 있었는데, 음식에 기침할까봐 약간 신경 쓰이긴 했으나.. 음식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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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맥북을 쓰고 있고, 아이패드와 펜슬도 가지고 있는데, 외근 가거나 간단히 일할 때 쓰려고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다. 

오로지 휴대성이 중요했는데 더 싼 것도 있었지만, 이게 좋아보여서 골랐다. 

가장 싼 곳에서 샀고, 휴대폰 거치대는 못받았다. 구성은 간단. 

손이 작은 편인데도 잡기가 쉬운 크기. 

펼치면 양손으로 타이핑하기 편한 사이즈가 된다. 

카페에서는 이렇게.

 

사고나서 꽤 만족하며 사용하는 제품. 스마트폰으로도 어지간한 글쓰기나 이메일 업무는 할 수 있고 키보드가 있으면 목이 덜 아프다.

키감, 촉감도 좋은 편이고 조금 뻣뻣한 파우치에 넣어서 다니고 있는데 가방에 쑤셔넣지만 않는다면 견고하게 오래 쓸 수 있을 듯. 

배터리는 사고나서 한번 정도 충전했고 체감상 충전 스트레스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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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 보았다, 굴다리식당

김치찌개 맛집이라고 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타죽을 것 같은 햇볕을 이겨내고 갈만한 곳인지 궁금했지만 마땅한 데도 없고 해서 가봤다. 

음식에 대해 결론만 말하자면, '김치찌개 진짜 맛있다.' 였음.

 

동네 식당의 비주얼. 

메뉴는 단 두개. 

할머니들 조리, 할머니들 서빙, 완전 할머니 계산. 

이렇게 나온다. 나는 제육볶음 주문 했고, 혼자서 다 먹을수 없는 양이 나왔다. 

김치찌개가 따라왔는데, 제육볶음 제껴놓고 이것만 퍼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반찬은 평범했고, 계란말이는 맛있었다. 

할머니들이 온 세월을 다해 끓인 것 같은 깊은 김치찌개를 먹고싶다면 추천할 만 한 곳. 

제육볶음은 일행중 한명이 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김치찌개 시켜서 덜어나눠먹으면 좋을 듯. (한그릇에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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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통인 시장에 가봤다.

사실은 서촌에 어떤 곳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거기 통인 시장이 있었다. 

처음에 너무 일찍 들어갔는지 좀 휑헤서 다른데 갔다가 다시 오기로 하고 나갔다. 

이동네는 한글 외 알파벳을 쓰면 안되는 곳이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엽전을 든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 도시락에 엽전으로 구매한 소소한 음식들을 담기 시작. 

1냥에 500원인것 같다. 우리는 그냥 현금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샀다. 만원어치 담을 생각이 없었기에. 

기름떡볶이가 유명하다는데, 매운맛, 간장맛 하나씩 포장해봤다. 

아무리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았고, 몇개를 먹어도 맛있지 않은데 왜 인기인가. 

나와 동행곰 둘다 별로라고 하는걸로 봐서 나만 입맛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구름떼 같은 저 사람들 입맛이 나와 특별히 다른 것인가. 

이도 좋지 않으면서 질긴 음식을 좋아한다. 

문꼬치를 사봤는데, 이거 하나 샀는데 어찌나 정성껏 구워주시는지 미안할 지경이다.

소스 뿌리고 가다랑어포를 얹은 문꼬치도 맛있었다. 많이 파세요. 

할머니가 파는 호박식혜. 달기만 하고 맛은 그저 그렇다. 잘 만든 호박식혜 먹고 싶다. 

닭똥집 통이 비었다.

내가 비웠기 때문이다. 이도 좋지 않으면서 질깃것 참 좋아한다. 

집에 가져와서 앞니로 맛있게 먹었다. 

 

일부러 찾아갈 것 같지는 않지만, 근처에 간다면 지나치지도 않을 통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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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서랍은 2019년 4월, 5월, 7월 총 세번 다녀온 곳으로 조만간 또 가기로 되어 있는, 내가 좋아하는 와인바다. 

유명 맛집인 '진순자 김밥' 건물 3층에 있다. '이런데 와인바가? ' 싶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 곳의 특징은, 어지간하면 요리가 다 맛있다는 것. 

방울토마토 피클이 딸려나올때가 있는데 별미다. 

심지어 올리브도 맛있다. 

또 특징은, 사람이 많이 없을때 사장님이 여유가 되면 타로도 봐주신다. 

다정하고 따뜻한데 해설이 소름돋는 놀라운 분. 나도 두번정도 봤고 동행들도 보고 매우 재미있어 했다.

단 타로를 보고싶다면 밤에 가거나 손님이 없을법한 날에 가야 한다.  다른때는 너무 바쁘심. 

와인 가격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잘 어울릴법한 와인을 잘 골라주심. 

샹그리아도 맛있었다. 

나는 버터레몬..레몬버터.. 아무튼 그 파스타를 늘 먹는 편인데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기는 하나 너무 맛있게 먹고 있고, 최근에는 명란이 들어간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사장님 솜씨에 또 한번 놀람. 

소문 안났으면 하면서 장사는 잘됐으면 하고 있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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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안에서 태국 요리집을 발견한지 좀 되었다.

나는 어쩌다 태국요리에 이렇게 중독되었나 모르겠다만 뿌빳봉커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아, 팟타이도. 

그 이름도 분명하다. 태국식당365

공간은 소박한 편. 늦은 오후에 갔다가 스탭들 휴식을 방해한 것 같긴 했지만, 얼른 먹고 나가기로. 

팟타이. 맛있고 양이 좀 아쉽다. 약간 짠? 거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다. 

뿌빳봉커리. 맛은 있는거 같은데 역시 양이 좀 아쉽다. 

둘이서 이걸 다 먹었는데 양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음. 가격은 다른 태국식당과 비슷한 수준인데 양이 적다. 

갑자기 동네에서 태국 요리가 먹고 싶을때 찾아가긴 하겠으나 시간이 많다면 선릉역 '알로이타이'를 역시나 찾아갈 것 같다. 거긴 맛도 있고 배가 부르니까. 

결론. 동네에 이런데가 있는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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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점은 가봤는데 꽤 즐거운 공간이었다.

그래서 건대점 오픈한다기에 달려가보았다.

찾기 정말 힘들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틀림없이 가이드 문구를 보면서 찾아갔는데도 못찾고 한참을 헤맸다. 

나중에는 전화를 했을 정도. 그러다 간신히 찾음. 쇼핑몰 바깥 홀? 같은 곳에 나가있었다. 

여기 특징이 맘스터치와 콜라보를 해서 같이 주문이 된다는거였는데..

엄밀히 말하면 주문을 따로 해야 하고, 콜라보 메뉴가 있어서 이건 이쪽에서, 저건 저쪽에서 받아야 하는 것이 있다는.. 

그러나 맛있었으니까 불만은 없음. 

맥주 세트라던가, 아이스크림 감자 세트 같은 것들이 있다. 

흑당라테도 주문하고 버거도 주문하고 럭키백도 샀다. 

단체석인듯 보이는 공간에는 서나래, 김진 작가의  캐릭터 인형이 있음. 

내가 산 럭키백은 커다란 쿠션이 부피를 담당하고 소화기가 무게를 담당하고 있었다. 

쿠션은 홀로사는 동무에게 선물하고 소화기는 이사가면 쓰려고 가끔 흔들고만 있음. 근데 가정용 소화기 흔들어야 하나? 

새로 오픈했다고 엽서도 한장 얻고(말안하면 안줌), 타올도 하나 얻어왔다. 

유리잔도 귀엽다. 문구가 좀 많이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문구는 없었다. 매우 서운. 

그러나 배부르고 귀여웠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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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문기는 여기에 있다. 

2019/03/03 - [Witch-being/picky eater] - 2018.07.07 양재 경성불백

 

2018.07.07 양재 경성불백

밥집인데 수리하는 걸 지나가다 봤고, 다음 지나갈때 오픈한 것을 보고 바로 먹으러 가봤다. 역에서는 멀고 버스 이용하면 좀 편해지는 곳. 본 메뉴 나오기전 반찬 세팅. 여기 특징은 깔끔하다는 것. 반찬 하나하..

witchlog.com

공교롭게도 작년 비슷한 날 갔었나보다. 일년에 한번 리뷰 하는 셈인가. 

오늘의 시도 메뉴는 콩국수와 밀면이다.

여름 계절 메뉴로 새로 하는 것 같아서 먹어보려한다. 

언제나 깔끔한 반찬. 

그리고 동거곰 그릇에서 조금 덜어온 밀면과 콩국수. 

밀면은 비빔과 물, 두종류가 있고 석쇠 구이 돼지고기가 조금 같이 나온다. 

콩국수 - 그냥 콩을 믹서에 거칠게 갈아서 물에다 만 맛. 즉 아무맛도 안남;;;;;;;;;; 반찬을 얹어서 후루룩 먹어야 함. 

밀면 - 간이 조금 세지만 괜찮은 편이고, 역시 좀 간이 센 고기와 같이 먹으니 센센 한끼다. 

 

음. 역시 아무래도 그냥 불백을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옆집에 호두과자 파는 곳이 있는데 인기가 좋은지 오후 두시쯤 거의 품절되고 8개 남은것 사왔다. 

식후에 더 먹고 배를 탕탕 치고 싶다면 호두과자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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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1박 2일 짧게 다녀왔으며 호텔에서 보낸 시간이 길지 않다. 

호텔이 자랑하는 수영장은 구경은 해봤지만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솔직히 말해 들어갈 수 있었어도 그닥 원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나만 13층을 배정받았다. 몇층 높다고 좋은건 아니고 방 방향이 중요할 것 같다. 정 서향 방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이고 방이 크고 좋다. 
2층에 있는 몇가지 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작은 피트니스 센터가 있고 오락실도 있다. 
호텔에서 자랑하는 시네마 풀. 수영하라고 만든것 같지는 않고 물에 떠서 영화를 보라고 만들었나 보다. 즉 운동하기는 적절하지 않다. 운동하려고 생각했던 내가 이상한건가 보다. 
일정을 다 마치고 맥주를 한캔 땄다. 과식해서 그만먹어야 하는데 그냥 자기도 아쉽고. 

 

열두시가 넘어 방에서 쉬다가 호출당해서 나왔다. 출장이란 이런것이다. 근무 시간은 8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지만 실제 근무는 20시간에 가까운 그런 것. 
조식이 훌륭하다. 식당 오픈하자마자 와서 먹고 또먹고, 나는 아침 11시까지는 안먹는게 원칙인데 예외처리 했다. 아주 만족. 
다들 잠들어 있는 것 같은데 나만 나와서 운동한다는 뿌듯함. 

대략 20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했다. 주변은 거의 호텔이거나 박람회장이다.

이 큰 박람회장이 우리가 머무는 내내 한산했다. 아래가지고는 수지타산 맞추기도 힘들어보인다.  

한적하게 국내 여행하면서 칠아웃 하고 싶다면, 시간많고 운전이 싫지 않다면 해볼만하다. 나도 몇년전에 열심히 돌아다녔고. 

게장 먹은 몇년전 여행 이야기는 아래에.

2017/12/24 - [Witch on a broomstick /우리나라 여기저기] - 2017.06.29 여수 황소게장 vs. 두꺼비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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