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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단기 렌트와 학생 신분의 불편함을 말하자면 기운이 죽죽 빠진다. 
큰 부동산 체인 두군데를 쓸고 다니는데도 너무 짧게 빌려 주는건 집주인이 싫어 한다는 말부터 해서..
돌아 서기가 몇차례 인지. 

오늘도 올라 간다. 몇장의 사진이.
피곤하구나. 

자.. 먼저..
얼마전 포털에 2NE1 멤버들의 희안망칙한 츄리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귀여운 곰이 언뜻보기엔 문제 없지만 참.. 어른 스런 모양새를 하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것이 문제였다.

그 아류작을 찾았다.

이번엔 돼지다. 
저런거 누가 목에 걸고 다니면..참.. 용자 인증 하는거지. 
(용감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말이다.)
궁금하면 클릭. 조금 더 자세히 보임. 뭐.. 봐 봤자 각자 컴에 있는 야동보는게 훨 낫겠지만. 

아무튼 방 몇개 보고 기가 질려서 학교 감. 
학교는 참.. 아름다운 해변에 있다.

이 날은 이전 총장 퇴임식으로, 퇴임식 이렇게 하는거 처음 봤다.
학생들이 왕창 몰려서 페어웰을 하는데.. 이전 총장이 무지 대단한 사람이었거나 친화력이 좋았거나..
뭔가 있었던 모양이다. 

아무튼 나는 학생 카드를 만들었다. 
세팅 할줄 몰라서 애먹고 아직도 못했다. 
사진은 하도 바보 같이 나와서 보여 주기도 싫다. 
Bank of China  계좌랑 연결 되는거 같은데, 계좌 만들어 주나?
밖은 아직도 페어웰 중.

학교에서 나와 좀 싸지 않을까 싶은 곳으로 이동하며 방을 더 보기로 했다. 



버스타고 꼬박 30분을 달려(여기선 이거 먼거다..)간 곳은 다이아몬드 힐.
여긴 더 비싸다. 미쳤다. 
2층 버스 2층에 타고 있었는데 하나도 신도 안난다. 

어쨌거나, 열라 비싼 집 하나 침발라 놓고 나왔다.
한달 10000불. 즉 우리 돈 160만원을 불렀는데, 9000불로 깎아 달라고 하고, 안되면 매트리스라도 깔아 달라고 열라리 졸라놨다. 
거기다 반달치 부동산 주고 나면.. 방에만 들어 가는 돈이 .. 아무튼.. 
학생이라 못믿겠으면 4개월치를 미리 주겠다고 꼬드겼다. 

..자자. 믿을 수 없겠지만, 모든 대화는 영어로 진행 된다.
나만 못하는게 아니라, 부동산은 더 못하고.. 암튼.. 웃기다.

중간에 먹은 볶음밥은, 밥그릇이 나닌 컵에 나오는 쪼그만 놈이라 배고파서 빵하나 더 먹고.
컴퓨터 챙겨 나옴.
찰리 브라운 카페.  니미.. 이런 코코아 한잔에 36불. 거의 6천원. 

맛은 있네.. 이쁘고. 
곳곳에 찰리..

찰리.. 스누피 집이라도 세좀 주련?

그게 안되면 
나에게 곰같은 힘을 줘 찰리..ㅠㅠ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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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 수 있을 때 올려 본다. 
타이 항공은 보라색이다.
보라색 담요에 보라색 배개, 보라색 이어폰 주머니.
나는 보라색 셔츠.
저 담요.. 갖고 왔다. ㅎㅎ

한번 오고 다시는 안오겠다고 했던 홍콩에 다시 왔다.
정말 홍콩 스런 것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뭔가 소란한 듯한 난잡함이다.
호텔 앞 귀퉁이 골목.
정말 덥고 습하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음식점에서.. 밥 기다리며.
새로산, 새로 SIM 꽂은 휴대폰과 한국에서 가져온 휴대폰과 내 인터넷 전화를 늘어 놓은 모양새. 
주렁주렁.. 들고 다닌다. 

비교적 괜찮았다. 침사추이 역 근처 무슨 무슨 카페 였다. 
가격은 싸지 않다. 
그래도 쌀알을 퍼먹었더니 힘이 좀 난다. 

호텔로 가는 길에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 찾다가 발견한 찰리 브라운 카페.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와이파이도 된다고 하니 덩실덩실이다. 

내가 모르긴 몰라도 한국에 돌아 가기 전, 여기서 뭔가 크게 질러 댈것 같다. 
조금 비싼 편이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2층에 있고 크지 않은 규모.
망고 과일 슬러시가 진하고 맛있다. 
놀랍게도 난 여기서도 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쓰고 있다.
어깨가 부러지게 매고 다닌 보람을 이럴때 느낀다. 

호텔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한시간에 약 6천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여긴 공짜다. 
차 한잔이.. 커피 한잔 19HKD, 망고 생과일이 34HKD 정도. 
환율 생각하면 싸진 않지만, 약간 호사를 부려 본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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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7 23:02

    저는 아직 한번도 홍콩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부럽습니다^^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2. 2009.08.28 12:07

    안녕하세요 보경이누나 맞으세요?? ㅎㅎ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하늘소 18기 김경륜입니다 ㅎㅎ

    안석이형 싸이에서 보고 왔어요 ㅎㅎ

  3. 2009.08.28 20:25

    아,,,배고파,,, 저 밥 넘 맛나것다,

    아,,,배고파배고파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