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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

2009.08.28 집찾기 협상하기 긴장하기 집값과 단기 렌트와 학생 신분의 불편함을 말하자면 기운이 죽죽 빠진다. 큰 부동산 체인 두군데를 쓸고 다니는데도 너무 짧게 빌려 주는건 집주인이 싫어 한다는 말부터 해서.. 돌아 서기가 몇차례 인지. 오늘도 올라 간다. 몇장의 사진이. 피곤하구나. 자.. 먼저.. 얼마전 포털에 2NE1 멤버들의 희안망칙한 츄리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귀여운 곰이 언뜻보기엔 문제 없지만 참.. 어른 스런 모양새를 하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것이 문제였다. 그 아류작을 찾았다. 이번엔 돼지다. 저런거 누가 목에 걸고 다니면..참.. 용자 인증 하는거지. (용감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말이다.) 궁금하면 클릭. 조금 더 자세히 보임. 뭐.. 봐 봤자 각자 컴에 있는 야동보는게 훨 낫겠지만. 아무튼 방 몇개 보고 기가.. 더보기
2009.08.27 입국 첫날 올릴 수 있을 때 올려 본다. 타이 항공은 보라색이다. 보라색 담요에 보라색 배개, 보라색 이어폰 주머니. 나는 보라색 셔츠. 저 담요.. 갖고 왔다. ㅎㅎ 한번 오고 다시는 안오겠다고 했던 홍콩에 다시 왔다. 정말 홍콩 스런 것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뭔가 소란한 듯한 난잡함이다. 호텔 앞 귀퉁이 골목. 정말 덥고 습하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음식점에서.. 밥 기다리며. 새로산, 새로 SIM 꽂은 휴대폰과 한국에서 가져온 휴대폰과 내 인터넷 전화를 늘어 놓은 모양새. 주렁주렁.. 들고 다닌다. 비교적 괜찮았다. 침사추이 역 근처 무슨 무슨 카페 였다. 가격은 싸지 않다. 그래도 쌀알을 퍼먹었더니 힘이 좀 난다. 호텔로 가는 길에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 찾다가 발견한 찰리 브라운 카페. 꼭 가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