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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ravelogue

2015.05.27 상해 시내 구경 행사장 안에 브레드 앤 톡이라는데가 있었는데.. 이건 전시용인지.. 엄청 이쁘게도 만든다. 달걀 들어간 토스트가 아주 맛있음. 이건 점심때 옆 부스 아가씨 접대하느라 먹은 장어 도시락.꽤 맛있다. 재료도 좋고. 별로 안비싸고. 행사 끝나고 시내로 산책 나감. 몸 상태가 좀 심상치 않은데.. 비까지 온다. 진입하고 본 요구르트. 도자기 안에 들어있음. 이런 골목으로 다 이어져 있다. 요구르트 병은 이렇게 활용하라고 한다. 농도 짙은 요거트를 냠냠 먹고. 찻집 구경. 도자기 구경..비싼데 너무 이쁘네. 다 관광객들 사라고 만든거라 이쁘고 비싸다.몇개 샀음. 내가 미쳤지. 모양 예쁜 사탕 만드는 집.5개 사면 1개 껴준다길래 결국 6개 산 셈인데 6개 100인민폐로 18천원 정도. 즉 저거 하나에 3천원 꼴이.. 더보기
2015.05.26 상해에도 백주부 가게 + 코코넛 밀크를 털자 행사장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렇게 먹었다. 왜 이렇게 입맛이 없나. 점심때만. 상해는 지하철 노선이 아주 많구나. 귀여워서 찍어본 사자 캐릭터. 이곳은 요즘 대세 백 아저씨의 한식당.일본을 가도 중국을 가도 대세로구나. 거대 풀밭. 풀 많이 줘서 좋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잡채. 다 맛있고 좋은데 좀 달다. 된장도 맛있음.고기도 맛있었음. 다 맛있음. 소주도 맛있었음. 호텔 근처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편의점보다 싸고 종류도 많길래 코코넛 밀크를 털었다... 탈탈탈.. 캐리어 큰거 가져왔음. 마트 사장님 말도 못알아듣는 나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동거곰이 이걸보면 더 환하게 웃겠지. 더보기
2015.05.25 상해의 사천요리 체험 호텔조식은 기대했던 것에 한참 아래.그냥 그렇다. 커피 마실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 행사장 내 식당은 헉 소리나게 비싸다. 이런 집에 갔다.사천요리점이라고 한다. 매일 마셨던 칭따오 맥주. 근데 이게 종류가 있나. 색이 좀 다르네. 땅콩 맛있음. 이거 감자 요리. 맛있음. 이건 마파두부. 난 산초향이 너무 나면 못먹겠더라. 내 요리는 아닌걸로. 왼쪽 위 국수 맛있음. 이중 갑은 가재요리였는데, 아래 알새우칩같은게 깔려 있고 가재요리가 수북 쌓여 있다.아무리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남은거 싸오고 싶었음. 정말정말 맛있었음. 더보기
2015.05.24 행사장에서 밥 먹기, 중국 팥 하드, 라마다 상해 호텔, 훠궈 출장 왔다. 여기가 말하자면 행사장인데.. 거대규모 국제 행사를 세개 정도는 한번에 쳐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코엑스는 사이즈로는 쨉이 안됨. 세팅 대기 하면서 밥 먹으러 옴. 그냥 패스트푸드 형태의 밥집 같은데.. 난 이런 고기 밥을 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돈까스도 시키고.. 학교앞 문구점에서 파는 가루 주스 맛이 나는 주스를 마셨는데 미지근하다. 왜 미지근한걸 주지.밥은 맛있었음. 행사장 담당이 나눠준 팥 아이스크림. 이거 꽤 맛있다. 라마다 호텔. 외관이 화려하다. 이렇게 좋은 호텔을 잡아주다니. 내부도 좋은데 좀 오래된 듯.샤워기에서 물이 줄줄 새고 그래서 교체해 달라고 했다. 호텔 맞은 편 상가. 유난히 개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녀석도 상팔자인가봄. 귀여워. 몰도 스케일이 다르다.. 더보기
2015.01.31 코코넛밀크 특별편 더 사올걸.. 후회중인 코코넛밀크. 어디 딤섬 파는집에 가면 쪼오금 주면서 3500원씩 받아먹는 바로 그 후식. 상해 식당에서 먹은 그 코코넛 밀크. 이건 상해 편의점에서 샀던 (큰병) 코코넛 밀크. 이것도 맛있는데 약간 더 건강한 맛으로 덜달다. F사 일식집에서 먹은 놈. 포장이 다 똑같이 생겼는데 한자가 좀 다르다. 왜 이렇게 만드는겨. 내가 사온 그것. 편의점에서 개당 4.5원이고 우리돈으로 한 800원쯤 되니까 싸지 않다. 상해에서 마셨던 애랑 같은 종류인 듯. 다음에 가면 왕창 사와야지. 설마 여기도 팔겠지 싶어 찾아보니 두배 가격에 유통기한이 절반쯤 남은 놈들이다. 흠.. 뭐.. 나중에 정 마시고 싶으면 사지뭐. 더보기
2015.01.31 #2.심천항공, 그리고 획득물 이번에는 진짜 심천항공이다. 어린이 승무원의 안내 방송을 보고.. 귀엽기도 하지. 원래 중국 항공사는 기내에서 단말기 사용이 안된다. 볼때마다 시비 걸지만 알게 뭐냐. 아 근데.. 여기 밥이 좀.. 너무 맛이 없고, 승무원에 말을 못알아 듣는다. 코크 라는 말을 못알아 듣는다.별로임. 편의점에서 8개 사서 하나 불안하니 마셔보고 7개 가져온 문제의 코코넛 밀크. 따로 포스팅. 상해 그림 초코렛. 상해 미녀 초코렛. 맛있다. 사실.. 사진마다 등장시키려고 만들었으나 결국 한번도 출연 못한 냥. 혼자 여행갈때나 써먹어야지. 더보기
2015.01.31 #1.아침 비행기를 타러 심천공항으로 새벽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광란질주 택시. 사고 안나는게 신기하다. 화려번쩍한 심천 공항 상점은 아직도 열지 안았고, 홍콩을 장악하는 퍼시픽 커피는 이제 커피 기계를 돌리는 모양.. 10분 있어야 커피가 나온다고. 예쁜 책. 서점에 들러 색칠공부 하나 사고, 이것도 살뻔. 차에 대한 책이 예뻤는데 읽을수도 없고 뭐.. 초코렛 두세트 사고. 비싸. 심천에서 왜 상해미녀 초코렛을 사고 있는지. 쪼그만 뱅기로구나. 중국 여자 사야 되는데 일본여자를 실수로 집어옴.무사히 귀가. 출장 끝. 더보기
2015.01.30 #6. 별것없는 육교위에서의 사진 묵었던 호텔 더보기
2015.01.30 #5.쇼핑몰 코코파크 코코파크를 가게 될줄은 몰랐지만..약속이 거기로 잡혔으니 뭐. 뭔가.. 신도림 거기 같은 느낌인데.. 화려번쩍. 여기도 일식집.기다려야 된단다. 여기도 무지.가봐야 똑같음. 비싸. 이것저것 시켜서 상다리 부러지게 먹었다.여기서 그.. 지마미도후를 본것 같은데.. 사람들이 안먹어서 내가 다 먹었다.웬떡이야. 더보기
2015.01.30 #4.여전한 심천 지하철 5년전에 타보고 처음타는 심천 지하철. 짐검사 하고.. 타는 건 비슷하고. 금요일 밤의 화창베이. 샤오미 핸펀사는 것 구경하기. 노련한 손길로 필름을 붙여주는 청년.온라인으로만 판매 한다는데, 파는데는 널렸고 가격 싼데는 찾는게 더 중요. 인터넷보다는 비싼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