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sia travelogue

2015.01.28 #3.Grand Skylight hotel SZ 그랜드 스카이라이트 호텔 4성급 호텔이라는데 평가 중에 돈값 못한다는 말이 있어서 ..어떤가 싶다. 로비. 화려. 객실. 깔끔. 책상 넓고. 소파 있고. 상해 올 수트 호텔보다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훌륭. 근데 왜 .. 욕조가 없니.샤워부스만 있다. 옆에는 원몰이라고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는데, 심천 떠날때까지 한번도 못가봄. 새해라 시뻘건 장식. 저 금괴는 가져가고 싶다. 폭죽, 빨간양, 금괴.. 저걸 금 원보 라고 하던가.. 더보기
2015.01.28 #2.심천공항.. 헉. 심천 공항에 내렸다. 헉. 어마어마하다. 디자인은 항공기를 흉내낸 것 같은데.. 이거 뭐 사이즈가..새로 지었다고 한다. 교통은 썩스.. 택시 타고 호텔단다. 저 건너 보이는 것은 어마어마한 길이의 .. 고가도로. 바다겠지? 더보기
2015.01.28 #1.상해 국내선 공항. 남방항공 체험기 중국 출장시 가장 골치아픈 부분은 차단된 서비스 때문에 일이 제대로 안된다는거다.그래서 VPN을 쓰게 되는데 .. 터널 베어.곰이 굴을 파고 머리를 디민다. 문제는 .. 온이 잘 안된다는 것. 연결이 안된다.된다 해도 너무 느리다. 난 운좋게 가입했는데, 그 다음날이던가는 사용자 폭주로 가입을 안받는단다.한달에 제한 1기가. 트윗을 하면 조금 더 준다. 호텔에서 자기부상열차 역까지 가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뭐라고 하는데.. 보니 공항까지 가라.. 사람도 둘이면 가격차이 별로 없다..그런 뜻인가보다.그러자고 했다. 사람이 참 많다.상해도 도메스틱이 더 많은 것 같다. 휴대용 배터리는 짐부칠때 못넣는다. 들고 가야 하고 한개까지만 허용된다. 완탕을 먹는다. 기내식 나올 것 같은데.. 시간도 많이 .. 더보기
2015.01.27 #4.The Cook 차를 타고.. 호텔가서 좀 쉬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 옆에 시양양이 번쩍 하고 크게 붙어있길래 찍어봤는데 .. 번져서 안보인다.차안에서 좀 짜증나는 이메일을 보는 바람에 격하게 성질을 내다가 일행이 내리길래 보니..... 호텔이 아니다. 케리호텔의 바 라고 한다. 한 잔 더 하자는 모의가 있었나보다. 이게 3000씨씨. 맥주 맛은 좋은 편.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려고 했는데, 맥주를 3천을 시키길래 ..그냥 추가 주문을 안했다.출장중에 정말 술마시고 싶지 않다. 무료인지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돈 받았던 간단안주. 여기까지 하고 호텔로 갔다. 다음날 또 비행기 타야 해서 최대한 빨리 잤다. 더보기
2015.01.27 #3.상해 식당의 요리 - 오 마이갓.. 행사는 끝나고 예약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빙판을 걸어 갔다. 정말 추워 죽겠다. 비도 오고. 이런 집. 대기 좌석도 엄청 많고 크다. 한번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면 길을 잃지 않을까 싶다. 닭모래집 반찬과 .. 이 곤약인지 묵인지 반찬. 먹을만 했는데, 닭똥집은 산초를 넣어서 입이 얼얼..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아주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신맛이 났던 것 같다. 닭. 이게 맛이 없을리는 없고. 돈까스 모양인데 어묵 같은 외형에 쫄깃한 식감. 이게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파가 이렇게 큰게 있어?' 라고 놀라게 했던 요리. 안에 뭐 닭 같은 재료가 들어있었는데 파 때문에 손은 안갔던 음식. 단맛이 났던 초록색..튀김? 지짐? 귀한 고기 갖고 왜 이런걸..;; 짜장 소스 비슷한.. 더보기
2015.01.27 #2.화동정법대학교 행사장은 대학이다.고전적인 외관. 운치있는 진입로. 행사장. 난방이 안돼서 추워죽겠다. 상해가 너무 춥다.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시장이다.중국식으로 음식을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뭔지를 모르겠다.그나마 포자 같은 글자는 읽을 수 있으니까 찾아가 본다. 과일 맛있겠다.옷도 어떤건 10원도 한다. 뭐 물만두라는 뜻인가. 아줌마가 대충 준단다.내가 알아 들은건 뭐뭐뭐 세개해서 다섯개씩 어쩌구.. 그래 뭐 대충 주세요. 저 앞에 김치도 있다.진짜 김치다.절인 배추..그거 아니다. 어쩐지 먹어보고 싶지만.. 좀 참자.콜라도 하나 먹고 싶지만..참자. ... 이렇게 많이 주실줄은 몰랐습니다.. 골고루 다 먹어봤는데 좀 짜고, 중국 고기 특유의 향이 있고 해서 약간 물리는? 그러나 거의 다먹고 몇개만 남겼다. .. 더보기
2015.01.27 #1.LDF All Suite 의 조식 아침 먹으러 갔다.꾀죄죄 하지만 밥 먹고 씻자. 맘 푹놓고 널부러져서 먹어도 되는 캐주얼한 식당. 뭐 그다악 먹을게 많지는 않은데, 그럭저럭 먹을게 있다.난 만족. 조명이 좀 이상하지만 차려진 밥상. 종류도 이만하면 뭐 훌륭하다고 봐야지.단지 커피가 다 식어 있고, 콩물이 좀 맛이 없다. 더보기
2015.01.26 #5.편의점에서 산 요거트 홍콩에 살 때, 우유 참 많이 먹었다.야쿠르트도 참 많이 먹었다. 중국에도 있겠지. 호텔 근처에 편의점 없다고 누가 그랬어. 모퉁이를 도니 딱 나오는 패밀리마트. 모두지 뭔지 감이 잘 안오는 요거트 같이 생긴 음료와 겨우 코코넛망고임을 알아챈 음료. 저 요거트는 도통 어떻게 먹으라는지 감이 안왔는데, 빨대를 줬다.꽂아서 힘껏! 빨아 먹음으로서 혀와 입천장 근육을 단련했다. 코코넛 밀크는 그럭저럭 맛있었음. 이것은.. 면세점에서 급하게 샀던 방문지 미팅 대상을 위한 선물. 핸드크림. 모양이 예뻐서 남녀를 막론하고 다 좋아하는데다 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편. 알아 들을 수 있는 방송은 없지만.. 포청천이 퀴즈프로에도 나오길래..문제내는 포청천. 중국 친구들한테 포청천 이야기를 하면 다들 빵빵 터진다. '니가.. 더보기
2015.01.26 #4.IFC 에서 Paradise Dynasty 육교 건너편에 IFC에 애플샵이 있다. 육교 올라가는 중. 뭐 작은게 없는 중국. 애플도 두둥실. 애플샵은 그냥 애플샵. 싸지도 않음. 만두나 먹으러 간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중국 왔으니 실컷 먹자. 코코넛 밀크. 색색 소룡포.맛은 뭐 ..평범. 맞은 편은 맥주. 누들. 맛이 좋다. 실패 할리 없는 양주 볶음밥. 상해식 바닥지짐 만두. 육즙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 물만두. 조금 짜지만 괜찮은 편. 추워죽겠다. 택시 타고 설명할 생각하니 깝깝했는데, 우버로 호텔 이동. 더보기
2015.01.26 #3.동방명주 - 바닥이 뻥뚫린 고층건물 동방명주가 뭔가 했더니 가 보니..입장료를 받네..엄청 비싸네..관광지네.. ... 너무 비싸네.. 볼품없이 생겼는데 엄청 비싸네.. 1인 36000원 정도였나.. 거대 쇼핑몰을 통해서 올라가나보다. 올라갔다.. 상해 공기가 좋기나 하면 말을 안해. 공기도 나쁜데 비올것 같이 습하기까지 하다. 이정도라도 보이는게 다행이려나. 비싼 티켓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티켓이다.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런걸 신으란다.위에 뭐가 있길래. 엘리베이터를 타면..(직원이 우주복 같은 걸 입고 있는데 좀 웃김.) 고층 건물 우주선 탑승하듯이 천정 스크린이 바뀐다. 하늘을 뚫고 갔다가.. 우주선 탑승. 내리면... ... 더 안보임. 지상 351미터. 계단위에 매달린 우주복.. 놀랬잖아!! 내려왔다.전망층 한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