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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Kyushu

2017.06.19 니쿠젠 스테이크 덮밥, 우에시마 흑당커피 니쿠젠에서는 줄을 대박 서야한다고 해서 열시 반에 갔는데... ​ 너무 일찍 왔다. 열한시 반 오픈. 근처 공원 같은데서 대충 시간 좀 보내고 다시오니.. ​ 벌써 줄 섬. 내 뒤로도 줄이 나래비로 섰다. ​​드디어 (앞사람) 입장.​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가고, 의자와 좌식 두가지로 있음. 입장후 내부. 깔끔. 신발은 벗고 들어감. 스테이크덮밥을 주문하고. ​​​ 여기는 고기를 정말 잘 굽는 집이다. 고기가 맛있다. 밥은 밥이고 소스는 소스고 양배추는 양배추. 고기가 맛있다. 30분 줄서고 먹은건 정말 잘된 일이고 다먹고 나오는데 보니 계단부터 건물옆 주차장까지 다 줄이다. 문열기 전에 줄서야 편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맛있음. 추천. 하카타 역 AMU EST 에 흑당커피가 있다고 하여 와봄. 우에시.. 더보기
2017.06.19 오호리 공원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거북이와 새와 나무가 있고, 스타벅스가 있어서 쉬기 좋고, 한번 시작하면 돌아오기는 어렵고 끝까지 돌아야 하는 공원이다. ​​주변에 물이 흐르는데 아주 깨끗하고 미꾸라지같은 물고기도 산다. ​​​사냥중인듯. ​​​여기도 곳곳에 거북이. ​스타벅스. ​ 두어시간 산책하고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일본 스타벅스는 작은 사이즈 음료가 있어서 좋다. 귀엽다. 더보기
2017.06.19 하카타 그린호텔 1 조식 그린호텔은 지척에 두개가 다 있다. 2번에 묵었지만 조식은 1이 좋다고 하여 돈을 좀 더 쓰기로 하고 1로 갔다. 2의 조식은 900엔, 1의 조식은 1200엔. ​​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긴 했지만 900엔 내고 그냥 2번 조식 먹어도 별로 억울하진 않을 것 같다. 더보기
2017.06.18 IMS 빌딩 우노하나 오코노미야키 텐진역 ims 빌딩 우노하나. 백화점 같은 쇼핑몰 12층에 있는 집. 싸진 않은 듯. ​ 점심시간을 비껴 갔더니 자리 많음. 내가 솔직히 오코노미야키를 좋아하진 않는다. ​ 메론소다와 치즈 오코노미야키. ​ 이건 문어가 들어간 것. 맛은 있는데, 그닥 위생적이지 않은 것 같고, 요리한 점원이 알바 신입 같았으며 꼭 먹으라고 할 정도는 아닌 듯. 다시 강조하지만 맛은 있다. 강력 추천은 못하겠다. 더보기
2017.06.18 다자이후 날씨가 뜨겁다. 텐진애서 지하철을 타고 다자이후로 갔다. ​​ 관광지답게 간식가게와 기념품 가게 즐비. 여기 스타벅스가 좋다고 꼭 가보라고 해서 감. ​​​​ 특이하긴 한데 사람도 너무 많고 해서 그냥 나왔다. 아이스크림과 명물이라고 하는 구운떡 하나 사먹음. 떡 맛있다. 팥도 달지않고 잘 굽혀서 쫄깃하고 식감 좋다. ​​​​​거북이, 엄청 큰 잉어 있음. 나무가 좋은 곳이다. 부적도 하나살까, 용 장식고리 하나 살까했는데 동거곰이 아무것도 못사게 했다. 시큰둥한 원숭이 보고 돌아나옴. 더보기
2017.06.18 후쿠오카 1일차 - 텐진호르몬 후쿠오카에 왔다. 공항에서 버스패스를 사고 오늘 날짜로 긁었다. ​ 숙소는 하카타역 옆인데 텐진역으로 왔다. 오늘 코스는 다자이후 가는거란다. 점심은 텐진역에서 먹으려고 왔는데 함바그 집 줄이 너무 길어서 텐진호르몬에서 먹기로 했다. ​ 고기반찬에 곱창 같은 게 들어간 볶음요리. ​ ​안먹었으면 아쉬울뻔 했다. 간이 좀 세긴 하지만 쫄깃하고 고소하다. 맛있음. 텐진역 Solaria stage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2층. 하카타역에도 있다. 더보기
2014.07.16-18 #2. 맛만 본 후쿠오카 일하기가 너무 싫을때가 있지..이럴땐 출장기를 빙자한 여행기 편집을.. 그 다음날의 조식. 난 부페도 두번씩 다녀오는걸 싫어해서 되도록 한번에 다 끝냈다.여기 조식은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꼰지에 도넛 넣어 먹는건 처음에 누가 시작한건지 모르겠지만, 훌륭한 방법이다. 닭육수로 만든 완탕에도 도넛 넣어 먹던데(홍콩에서는) 그것도 맛있다. 그 외 베이컨과 튀긴 감자와 기타등등등. 오전 오후 세션이 대충 마무리되고 도통 들을게 없어서.. 밖에 나갔다.어제 갔던 텐진. 빅카메라 안에 화장품 매대의 퍼펙트 휩. 여기 이걸 왜 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120 그램에 세금 포함 300엔이면 지금까지 본 곳중에 제일 싸다.3천원이란 이야기. 예전에 오키나와 갔을 때 보다 훨씬 싼 가격. 우습게도... 일본 관광온 사람.. 더보기
2014.07.16-18 #1. 맛만 본 후쿠오카 어서와.. 후쿠오카는 처음이지.. 처음이다. 여행으로 오고 싶었지만, 지진 나고 엄두도 못냈다. 출장은 닥치고 가야 하니 이러저러한 이유는 필요 없고, 일단 간다. 호텔은 힐튼. 원래 JAL호텔이었다고 한다.힐튼이라니. 브랜드로만 보자면 '엄청 좋은' 호텔인데 정작 들어와보니 로비와 시설은 번쩍이는데 객실은 그저 그렇다. 로비는 이렇게 화려하다. 천정이 높다. 편의점 가는 길이다. 내부에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쇼핑몰이 있다.이미 문은 다 닫았지만 안에 고양이 물건들이 보여서.. 귀엽네. 열어놨을 때 들를 시간이 있을까 모르겠다. 다음날 조식. 원래 비가 온다고 했다. 일정 내내 우산은 한번도 안폈지만. 조식이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다. 종류별로 나오는데.. 대충 이렇게.미국식으로 감자 튀김과 팬케익과 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