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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velogue

2011.01.23 #1.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니 아홉시 반 까지란다. ... ㅡㅡ;; 10분 늦었다. 게다가 너무 건조해서 목감기가 심하게 올판. 가습기 달라고 했다. 피부도 망가지겠다. 덕분에 먹고 싶었던 규동 먹으러갔다. 오랜만이군 요시노야. 가난한 여행자의 친구... 라고 생각 했지만 환율 생각하면 이것도 비싸다. 일요일 아침에 요시노야? 할아버지와 아저씨 뿐. 내 맞은편 할아버지는 규동에 삐루 한잔 하시고 계산 하셨음. 난 그래도 여기가 좋다. 이 육교가 문제다. 다리가 너무 많아서 어디로 내려가야 호텔 방향인지 모른다는 것. 쉽게 찾았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전에 가이드를 잘 받았거나 운이 좋은거다. '다리 끝에 패밀리마트 있는데로 내려오면 되요!' 라는 말? 다리 마다 확인 할거냐? 바짝 다가서야 간판.. 더보기
2011.01.22 신주쿠 텔레포트 늘 그렇지만 고민하는 시간이 길다고 뭐 나아지는 건 없다. 어디로 가나, 언제 가나, 얼마나 가나. 고민하면 뭐하나. 선배 결혼식 날짜가 겹치길래 오전에 결혼식 갔다가 저녁에 비행기 타기로 했고. 이사와 다른 일정을 생각해서 또 4박5일 결정. 도쿄 간다. 내 여행 지구력은 저정도가 적당하다. ㅎㅎ 그래도 기회되면 한달짜리 다시 가고 싶다. 김포-하네다. 호텔은 신주쿠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예약. 김포까지는 6호선 타고가다가 공항철도 이용. 쾌적하고 편하다. 난 렌즈 통 포함 리퀴드가 저정도. 그래서 짐 찾는 시간을 아끼려고 그냥 들고 탄다. 캐리어에 뭐 든것도 없고. 캐리어 만한 문직이 면세품 가방. 시트팩도 리퀴드. 올때는 짐 부쳐야 할듯. 뭘 산거냐. ㅋㅋㅋ 구박 고만 해야지. 텔레포트. 도쿄.. 더보기
[번외경기] 삿포로 맥주 컵받침 맥주는 마시고, 컵은 반납 했지만, 컵받침은 가져왔었다. 잊고 있었는데.. 금방 정리 안된 여행 봉투에서 찾아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