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두번째. 눈보라가 치던날 왔었고, 오늘은 비바람이 부네.



월요일은 쉽니까.. 월요일에 먹으려고 했다가 닫아놔서..


오늘도 내부는 조용.



조용. 오래된 느낌 물씬.



간장라면.


김치라면. 


여기 양이 좀 많다. 

면발 꼬들하고 맛있다. 


ESTA 쇼핑몰에 라면집 모아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가거나, 여기 가거나 하면 될듯.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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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1 00:02 신고

    라멘집 모아놓은 곳이 라멘 공화국인가.. 8개 점포인가 모여있는 곳이었나요..예전에 가봤던 기억이..

    • 2018.04.21 00:04 신고

      맞아요. 10년전에는 라멘 요코초라고 거리에 라면집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갔는데, 2년전인가부터 갔더니 쇼핑몰 10층에 모인데가 또 있더라고요. 근데 거기서는 라면을 한번도 안먹어봐서 맛집이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

    • 2018.04.21 00:08 신고

      훗카이도 여행 간게 11년도였는데.. 그 때 훗카이도 3대 라멘이 삿포로, 아사히카와, 하코다테란걸 알고 갔었습니다..
      삿포로에선 케야키라는 라멘집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 때 부터 라멘에 눈을 떴죠.. ㅋㅋ

      홋카이도 포스팅 읽다보니까 또 가고 싶어지네요

    • 2018.04.21 00:10 신고

      오우 또 다녀오세요!! 다녀오신지 좀 되었으니 기억도 되살릴겸. 사람없을때 가니 좋더라고요. 폭설(?)의 정취는 좀 없지만 또 나름대로 북해도 해산물 먹는 재미가 좋은것 같아요.


지나칠 수 없는 곳. 삿포로 역 앞 롯카테이 본점. 

딱히 뭐 맛있어서 미치겠다 하는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안갈수가 없다.

선물용으로 사기도 하고. 



면세 된다.

면세 범위를 살짝 넘겨서 선물용이랑 간식용 조금 구매.

롯카테이 본점의 좋은점은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과 하나씩 모아서 주머니 같은 곳에 넣어 포장해 놓은 맛보기 패키지가 다양하다는 것. 아주 예쁘다.


그리고 이번에도 2층에 올라감. 

이런 스탠딩 테이블 같은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안쪽 좌석을 들어가려면 비싼 메뉴를 시켜야 함.



과자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 아이스크림 맛있다. 


비바람이 치는 삿포로.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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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그래야 줄을 안서지. 



이렇게 생긴 곳. 

다닥다닥 붙어서 화로앞에 앉는다. 2명이 화로 하나를 사이에 놓고 앉았고 혼자 온 손님들은 1인 1화로. 다닥다닥.

다들 맥주 주문하고 고기 주문하고 불이 좍좍 들어온다. 


앉자마자 불들어오고 양파와 양념장 세팅

나도 생맥주 하나 주문. 외국인은 우리뿐인 듯. 



고기 2종을 1인분씩 주문했다. 솔직히 둘다 맛있다.

살코기는 살코기대로 맛있고 기름진건 기름진대로 고소하고 맛있다. 

일본 술집은 술을 주문하면 양배추 절임같은 기본 반찬을 주면서 200엔을 더 받는 이해 안되는 시스템이 있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오래 술을 많이 먹는게 이 사람들 방식이라는데.. 그러면 술을 더 팔면되지 자릿세는 왜받는지.

아무튼 양배추 절임도 맛있어서 냠냠. 


내가 한잔 마시는 동안 양 옆에 혼자오고 둘이 온 아재들이 맥주를 벌컥벌컥 세잔씩 마신다. 어떻게 저렇게 빨리 마시지.



양념장도 아주 맛있다. 

사진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또먹고 싶다.. 하아아..



구운 고기를 양념에 퐁당.. 


고기를 화로에 굽다보니 연기도나고 냄새도 많이 밴다. 

뒤에 있는 사물함에 미리 보관하면 좀 낫다. 


고기 3인분을 후다닥 먹고 우리는 나왔고, 우리 뒤로 한국에서 온 가족 손님들 입장. 많이 잘 드시고 가셨기를. 


바텐더 역할을 겸하는 서빙 언니는 손님들 이야기도 받아주고 주문도 받고 서빙도 했다. 

혼자와서 고기 구워먹는 아저씨들이 좀 있더라. 

나도 집 근처에 이런데 있으면 종종 갈 듯.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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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Bisse 라는 비싸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그곳 1층에 디저트 가게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마음대로 골라먹으면 되는데, 우리가 간 이유는 밀크레이프. 

Snaffles 매장은 다른 곳에도 있으니 아무데나 가면 되고, 밀크레이프는 옆가게에도 판다. 



과일이 막혀있는 밀크레이프. 맛있음. 그래도 harbs 거가 더 맛있음. 

커피는 스내플스에 없다고 하고 옆가게 가서 받아왔다. 세트메뉴는 있는데 커피는 딴가게 가서 사라는거 같은데 좀 특이하네. 


치즈 빵을 한통 샀다. 

이거 꽤 맛있다. 

두개는 그자리에서 먹고 배불러서 나머지 두개는 다음날 조식에 같이 먹었다.


또 옆가게 아이스크림. 

홋카이도 아이스크림은 거의 실패하지 않는 것 같다.

진하고 맛있음.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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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는 문구점이 없나 하고 찾아보더니 동행이 찾아준 오래된 문구점 센트럴. 

음.

큰 편인데 저렴하지는 않다. 

정가대로 받는 문구점. 

많이는 못샀고 고로고로 냥스케 일기장이 예뻐서 하나 사고, 스티커 몇개샀다.


재벌놀이 하려고 마음 먹고 들어갔는데 타오바오에서 구매하던 사람이 여기서 몇배씩 비싸게 살 수는 없으니까.



거리를 걸으며 드럭스토어 구경을 다니다 발견한 무기(?)가게. 

칼이 주렁주렁, 톱이 주렁주렁. 

들어가서 좋아보이는 톱을 하나 사왔다. 

저렴한지는 모르겠는데 양날로 물건이 좋아보여서 샀다. (아부지가 일본 톱을 탐내길래 면피겸 선물겸.)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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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와서 도큐핸즈를 가려고 했는데 건물이 공사중이다..;;; 


아침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결국 샌드위치 가게를 빨리 가기로 했다. 



내부는 이런 느낌. 

인기집이라고 했는데 너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여기 크랩 샌드위치가 추천메뉴라고 해서 하나 주문하고, 옥수수 들어간 고로케와 새우 고로케 샌드위치 주문. 


음.


맛이 없지는 않은데, 굳이 안먹어도 될 것 같다. 

고로케 바삭해서 맛은 있는데 굳이 찾아와서 안먹어도 될 것 같다.

크랩 샌드위치는 그냥 ... 뭐.. 굳이 안먹어도 될 것 같다. 


다 먹긴했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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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역에서 걸어서 20-25분 정도 거리라 가깝지는 않지만, 어차피 장보러 마트에 가려고 생각한다면 이 대중 목욕탕에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이온몰 옆에 있다. 



해가져서 컴컴한 길. 이 길을 끊임없이 걷는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목욕탕. 

김이 무럭무럭 나고 있다. 

주차된 차를 보니 손님도 많은 것 같다. 



자판기로 거의 모든것을 살 수 있는데, 입욕권, 샴푸, 바디샤워 등등이 있다. 

나는 안이 어떤지 모르니 목욕비누를 하나 샀는데, 내부에 들어가보면 POLA 제품으로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입구를 통과한 후부터는 성별이 다른 동행과 나는 떨어져야 해서 약간 긴장했지만 별 무리는 없었다. 

코인락커가 있는데 100엔을 넣고 잠그면 나중에 다시 100엔을 돌려받을 수 있고, 귀중품이 없으면 그냥 바구니에 옷을 넣고 가면 된다.

사람들이 어찌나 깔끔하던지, 다들 조그마한 바구니에 목욕용품을 들고 있는게 신기하고, 자리 맡아두는 것 없고 바구니 보관 선반에 보관해놓고 탕을 왔다갔다 하고 씻는 자리는 깨끗하게 마무리 해 놓고 자리를 이동하니 다음 사람이 바로 쓸 수 있다. 


안에도 탕이 있고, 노천탕도 있는데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TV 보는 사람도 다수. 노천은 얼굴만 차갑고 몸은 뜨겁게 하고 쉬기 좋다. 

탕 물에서 구릿한 유황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사우나도 있어서 사우나도 왔다갔다했다.

안에 준비되어 있는 POLA 샴푸와 바디워시는 내가 서울에서 따로 라쿠텐에 주문해서 쓸 정도로 좋은 물건이다. 


드라이어 사용은 10엔. 스킨과 로션을 쓸 수 있고 빗은 적외선 소독함에 있는 걸 꺼내 쓰고 반납 선반에 올려두면 된다. 

머리카락이 끼어있거나 한 것도 없다. 


난 만족스러웠는데 남탕은 별로였다고 한다.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뭐가 별로였는지는 모르겠다. 





목욕이 끝나면 마셔줘야 하는 우유. 병우유가 너무 반갑다. 백화점에 파는 것보다 싸다. 

짱구가 마신다는 커피우유 한개와 흰우유 세병을 뽑아들고 나왔다. 

커피 우유는 흔한 그 맛인데 흰우유가 참 고소하고 맛있다. 


요즘 마트나 슈퍼에서 사먹는 우유는 왜 그렇게 맛이없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여행와서 이런 병우유만 보면 무조건 사마시는 편. 


이온몰에 들러 장을 한껏 본 후 돌아왔다.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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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고른 호텔은 라이브맥스 삿포로 에키마에.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3박 27만원정도로 검색이 되었는데 호텔 홈페이지에서 17700엔으로 예약이 가능했고, 짬짬이 환율을 확인하고 틈새마다 환전을 해놔서 100엔당 1000원 미만에 환전을 한지라 결국 17만원대에 3박 머무를 수 있었다. 


삿포로 역에서 5분거리는 절대 아니지만 가까운 편이다. 


산다이메 츠키마켄 라멘집 옆구리에 있다. 



방이 크다? 생각했던 것 보다 크다. 

일본 호텔이 24인치 캐리어를 펼칠수 없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캐리어 두개 펼쳐놓고 짐정리 가능. 

안마의자 있음. 이게 대박이었다. 


전자레인지도 있다. 

마트에서 음식 사와서 데워먹었다. 



간단 조식 공짜. 일식과 양식이 있는데 우리는 매일 하나씩 해서 나눠먹었다. 나는 낫토도 고소해서 잘먹는데 매일매일 비벼먹었다.

매일 다음날 조식 식권을 받아가면 된다. 아주 간단한 조식이지만 이걸 매일 공짜로 먹고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커피도 있다. 


이 호텔 비싸지지만 않는다면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듯.


현재까지 삿포로에 묵어본 호텔


1. 네스트 호텔. 가장 큰 장점은 조식. 조식이 매우 화려하다. 삿포로 시계탑이 가깝다. 

2. 호텔 그레이서리.삿포로 역 지하와 연결되어 있는 위치가 좋은 호텔이다. 작지만 깨끗하다. 롯카테이 본점 옆집.

3. 라이브맥스 삿포로 에키마에. 안마의자와 전자렌지가 있고 조식 공짜.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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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팩토리는 옛날 삿포로 맥주공장을 쇼핑몰로 만든거라고 들었는데, 착각하고 맥주마시러 간 적이 있다.

한 10년전에. 


이번에는 쇼핑하러 갔다.



길거리에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고, 얇은 늦겨울 점퍼를 입은 나는 춥고.



이곳에 온 목적은 저기 보이는 세리아에 가기 위해서다. 

삿포로 팩토리에 있는 세리아가 크다.


꽤나 상징적으로 보이는 굴뚝.

옛날 흔적.


그리고 조그만 전시실.



쇼핑몰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꽤 크고 매장도 많다.


이곳 세리아는 아주 크다. 구석구석 구경하는 동안 동행은 다른데 가서 쉬어야 했을 정도. 

유리잔도 예뻐서 두개나 샀다.


문구는 수십개 샀다. (나는 세리아의 큰손이다.) 


수북 사들고 나옴. 짐이 많아져서 숙소에 가져다 놓으러 가야했다. 

세리아 문구는 스티커나 메모지 수집하는 나에게 최적.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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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룻케익팩토리는 삿포로 이곳저곳에서 봤다. 

쇼핑몰 지하에 있는 곳에 갔다. (스스키노였나? 삿포로 중앙에 있는 가게는 아마 밀크티도 팔고 있을듯.)



커피도 맛있다. 

디저트로 먹기 적당한 곳같다. 

엄청 맛있어서 눈물이 흐를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곳. 


이 가게 옆에 또 맛있는 후식가게도 있으니 이것저것 골라먹어도 좋을 듯. 


ESTA 쇼핑몰 식당가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데, 



퀸즈 라는 곳이고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다. 비꾸 BIC 카메라 가게가 있는 곳이고 유니클로도 있으니 구경하고 아이스크림도 드시길.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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