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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stuff

교보문고 강남점을 가면 좋은 이유 주고 남은 부록을 가끔 건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에 향수 두개 빼고. 저건 잡지 부록으로 따라온것. 합격이라고 적힌 주간단위 플래너, 성과관리 포스트잇, 판매용인지 알고 가격이나 보려고 집어들었으나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놀란 마왕 노트. 딱 한개씩만 가져왔다. 책도 잔뜩사고 부록도 챙겨놓으니 어찌나 무겁던지. 그래도 강남교보문고 가면 이런 득템거리가 있어서 좋다. 더보기
명동의 장사법 오랜만에 명동을 갔는데, '여기가 한국이냐 외국이냐' 이런 소리는 하나마나한 소리고..외국인을 위한 판촉은 있어도 내국인을 위한 판촉은 없어서 기분은 좀 나빠짐. 그 와중에..발견한 것들. (일하는 사람들은 중국어 가능한 한국사람보다 한국어 가능한 중국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중국에 갈 때 뭘 사다주면 좋아하는지 면세점 직원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추천받은 것이 마스크팩. 그 중에서도 리더스 아쿠아링거 마스크다.관광하러 들어오는 중국인들이 저렴한 상품들도 많이들 사간다. 저게 저렇게 인기가 있을줄도 몰랐지만.. 이렇게 별도로 매장이 생길거라고도 생각을 못했지.매장 가운데에 아쿠아링거 마스트가 진열이 쫘아악..이거 누가 만들었는지 추진력 대단하다. 그리고 길가다 발견한 .. 럭키박스 매장.이거 체.. 더보기
2014년 10월 11월 12월 한국일본 잡지 부록 좀 늦었지만.. 잡지부록 열거전 GQ 11월호. 지갑인데.. 벤츠 마크가 붙어 있지만 잡지 부록답게 아름답지는 않으며, 지퍼는 뻑뻑하고 내부에 분리할 수 있는 막이가 없어서 사용이 약간 편하지는 않다. 얼마전에 일본 잡지 부록으로 받은게 훨씬 유용. 그러나 출장 여행시 얇게 가지고 다니기는 불만없음. 그라치아.. 인터넷으로 구매가 안되길래 서점가서 샀다.베네피트 플로리스 옥시즌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은 쟁여놓으면 잘 쓴다.물처럼 가벼운 제형이고 스펀지 이용해서 바르는데 너무 얇게 발려서 이거 바른 내내 피곤하냐..는 이야기를 들음. 베이스를 좀 두껍게 발라야 할 듯. 마리클레르 11월호. 헤라 세트.요즘 잘쓰고 있다.스타터는 가볍고 촉촉. 씨씨 크림은 커버력도 괜찮다. 입술에 뭐 잘 안발라서.. 더보기
탐나는 코스트코 인형들 몇주전 코스트코에 갔다.이미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애들이 타고노는 말.탐난다. 이 공룡인형. 분홍과 파랑만 남아 있는데 이유는..녹색이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나도 녹색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앞에 있던 덩치큰 여자애 둘이서 낚아채갔다.그 뒤로는 못찾았다.도로 내려놓으라는 표정으로 한참 봤는데 ..다 큰 것들이 부모가 말리는데도 들고 갔다. 내꺼란말이다.. 결국 녹색은 사진으로..http://serahawk.blog.me/220127697701 이 어마어마한 곰인형도 5만원 정도. 탐나지만 집에 둘데가 없다. 인형 욕심은 왜 생기는 걸까..집에 몇개 있는데 그냥 놓여 있거나 비닐에 담겨 있을 뿐이다. 더보기
2014년 10월호 보그걸 반지 부록이.. -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서점 들렀다가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그냥 사 봤다. 반지가 퀄리티가 나빠봐야 얼마나 나쁘겠냐며.. 게다가 지난 번 팔찌는 그래도 꽤 괜찮았거든. 곧 부러질 것 같음. 그리고 너무 잘 휘어짐. 설마 납은 아니겠지만.덜덜.. 색칠이 ..막 꺼낸 물건인데 듬성듬성 이미 다 벗겨져 있음. 울툴불퉁하게 색칠되어 있음. 결정적으로 심하게 안예쁨. ... 책마저 읽을게 없다면 책값보다 더한 손해. 더보기
부록에 유혹당해 대량 구매한 일본잡지 2014년 아마도 10월호 교보문고 갔다가 왕창 사버렸다.일본 잡지들은 부록이 왜 이렇게 좋은가. (사실 일본 출장 갔을 때 매번 잡지를 짐가방에 쑤셔넣고 왔음) 이건 피치레몬인가 레몬피치인가.. 부록은 장바구니 백팩. 접으면 작고 가볍다. 작은데 요긴함. 요런 물건 하나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이 잡지가 만원을 안하니까 6천원인가 7천원인가..어쩐지 이득본 기분. 슈뿌르. SPUR. 이건 정말 참으려고 했는데. 베르사이유의 장미 그림만 보고 뭔지는 모르고 샀는데 말풍선 달린 포스트잇.책 안에도 몇페이지 할당되어 있다. 아이고 좋아라.이건 스마트. 이거 완전 물건이다. 지갑. 동전지갑도 겸. 바느질해서 동전 분리하는 것 만들어서 넣고 출장갈 때 들고 갔다.특히 미국 동전은 정말 헷갈린다. 쿼터 다임 어쩌구..그래서 전부 분.. 더보기
명함천국 배송기 접수하고, 파일에 있는 명함 사이즈가 좀 오버라고 전화 받아서 수정하고, 배송 받고.. 회원가입 하지 않고 그냥 진행 했는데 꽤 빠르고 친절하다. 그리고 배송이 왔는데.. 전체를 비닐로 싼 완벽 포장.. 명함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앞으로도 애용해야 겠다. http://www.ecard21.co.kr/ 더보기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장갑 이런 요물 같으니라구.. 정준산업 카페에 가면 주문도 잘 받아주고 친절하다. 신상품으로 벙어리 장갑도 있고, 등밀이 긴타올도 양면으로 나오고 있으니 이 둘을 권해봄. 손가락 장갑도 좋긴 한데 젖으면 끼고 벗기가 조금 어렵다.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서 놀다가, 적시지 않은 때밀이 장갑을 끼고, 물에 담갔다 꺼내서, 비누를 쥐고 동글동글 뭍힌 후, 슥슥 문지르기만하면 된다. 등밀이도 비누칠해서 슥슥 하면 됨. 신나게 문지른 후 물에 풀면 '때푸치노'가 풀리고 샤워기로 싹 헹구면 끝. 온천 갔다 온 모양으로 보들보들하다. 단지 너무 밀었기 때문에 ㅎㅎ 바디로션은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조하다. 정준산업 까페에서 구매하시기를 권한다. (어디 대행 카페 -라즈비**- 같은데서 떼어다 파는 것 같은데 사기당한줄 알았.. 더보기
올해의 승리는 인디고 물론 집에 인디고 제품이 이것 보다는 많다. 동경맑음 지난 시즌 다이어리라던가, 작은 노트라던가.. 핸드폰 케이스라던가, 카드 지갑이라던가.. 사진은 비교적 최근에 산 물건들 위주로.. 최근에 어찌 물건을 고르다보니 '인디고..나를 가져..' 수준이 되었다. 텐바이텐이나 핫트랙스에서 좀 샀는데, 최근에는 인디고 홈에서 구매 하고 있다. 할인이나 무료 같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의외의 즐거움이 있다. 가장 최근에 구매 한 것은 빨간머리앤 작은 다이어리였는데, 홈에서 1+1 이벤트에 볼펜세트까지 보내준다고 하니 구매를 안할수가 없었다. 구매를 해서 신난다 하고 풀어보니, 주문한 다이어리 펜 꽂는 부분이 반쯤 찢어져 있고, 사은품으로 온 볼펜 중 검은색이 뚝뚝 끊겨서.. 불량인가보다 하고 조금 실망하고 있었다.그.. 더보기
20131002 롯데 영플라자 마조앤새디 매장 방문기 마린블루스 시절 (아주 초창기 툰 부터 다 봤다. 그때가 언제냐면.. 지금 마조군이 뼈주부로 밝은 삶을 살기 전.. 여자랑 헤어지고 온갖 궁상 툰을 다 그리고 있던 외롭고 암울한 스토리 때 라고 ..해야겠지.)부터 나는 이 작가의 팬이다. 마린블루스 캐릭터 상품은 이상하게 잘 안사게 되었는데 뼈주부라는 포지셔닝 때문인지 마조앤새디 물건들 부터는 어쩐지 갖고 싶더라. 그래서 오픈 당일 방문했다. 10월 2일. 영플라자에 오프라인 매장이 열렸다. (아직 카페는 못가봄) 저 멀리 매장이 보인다. 영플라자는 어쩐 일인지, 감정이입이 잘 안되는 라인 메신저 캐릭터전이 한창이다. 뭘까 뭘까.. 어이 이봐... 이 친구는 괜히 뒤로 숨고 그런다. ㅎㅎ 나눠주는 엽서는 두개나 받아 챙김. 브랜드 콜라보 제품. 비싸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