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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7 2009.07.14 짐싸는 중
  2. 2009.07.16 2009.07.15 입국보고
여행의 목적은, 동생을 만나기 위해, 몇년째 유학중인 김켈리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그냥 미국 나들이.

여름학기가 끝나자마자, 홍콩 학교와 이것저것 투닥투닥 하면서 짐싸기에 돌입했다.
자주 다니면 여행 짐싸는 것도 도사가 된다고 하더니..
난 어째 적응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웬걸..ㅡㅡ;; 
원래 리스트 만들어서 꼼꼼히 정리 하는 편인데, 리스트를 적당히 대강 만들어 놓고는..
하루 만에 다 해치웠다. 별로 준비 할게 없었나?

15일 비행기를 타려고 14일에 문직이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13일 밤, 안검사가 밥이나 먹자고 했다.


롯데 마트에서 미국 가져갈 저런 안주 거리를 좀 사고..

사케 한잔 하고 싶대서 오뎅과 사케를 퍼 마시고.

재즈 보컬 같은 머리를 한 안검사와 
이런 어두침침하고 금연이라 공기는 쾌적한 와인바에 가서 와인 한병을 아작내고..
비가 척척 오는데 집에 가서 짐을 마저 쌌다.

그리고 현재 안검사는 오뎅사케+와인+지극히 개인적인 사고를 이유로 선물을 사 오라고 연이틀 문자가 왔다.

큰 가방 가져 올걸 그랬나..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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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틀째 깨어 있느라 제정신 아님.
이야기 하다가도 확 넘어갈 지경이라 집에 들어 왔음.

일본 나리따 환승해서 시카고 입국 무사 완료.
시카고에 픽업 나온 친구 차 타고 이동하는 동안 한시간이 옮겨 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며
80키로도 아닌 80마일 평균 속도로 앤아버 도착.

친구 아가씨가 구석탱이 잠만 재워 달라고 했더니 아파트 한칸쯤 되는 방을 통짜로 내 줘서 매우 황송해 하고 있음.
거기다 무선 인터넷도 됨..ㅠㅠ

이 정도 하고 난 기절해야 할 듯. 
근데 여긴.. 밤 아홉신데 밖이 환하다..이걸 어찌 해석을 해야?
열시 까지 밖에 나다녀도 되겠다.

현재 시간 7월 15일 저녁 9시 19분.
Posted by 펄펄 끓는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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