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 on a broomstick /방랑 해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수첩 교체 도쿄, 홋카이도, 홍콩, 호주를 함께 다닌 잡지 부록 공짜 수첩. 남은 장이 얼마 없다. 다니며 찍은 스탬프, 돈 쓴 기록들 빼곡한데 교체 할 때가 왔다. 한손에 들어 오고, 부드러워서 구겨도 좋고. 더할나위 없이 멋진 녀석이었다. 그때 잡지 산걸 절대 후회 안한다. 후후.. 집에 수첩은 쌓여 있으나 참 마땅한 것이 없구나. 두껍거나 무겁거나, 볼펜꽂기 힘들거나. 백만년 전에 사둔 오선지 몰스킨이 그나마 차선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