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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

말수를 좀 줄여야 겠다. 사람과의 사교 목적도 좋고 교류도 좋고 공유도 좋지만.나는 우선 말수를 좀 줄여야 겠다. 군자가 경청을 한다는 것이 옛말이라고 했나. 나는 그 목적은 아니고 말을 많이 하면 첫째로 피곤하고, 둘째로 의도대로 듣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으며, 셋째로 후에 공격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고, 넷째로 .. 이게 제일 치명적인데, 실수를 하게 된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대략 3개의 친목+미팅을 했더니 눈알이 튀어 나오려고 한다. 더보기
WW8 한 주 간의 생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모바일 뷰가 더 많이 나온다.. 나도 잘 알고 있다.. 유입 로그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면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일지, 모바일 페이지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것도 당연히 알고 있는데. 편집하는 내가, 랩탑 큰 화면이 편하다. 그래서 랩탑에서 더 많이 글을 쓰고 스킨을 만진다. 유입이 PC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 서비스가 골로 가는 이유중에 하나로 .. 이런게 있겠지. 더보기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당신들에게.. 중요 : 해당사항 없는 방문자, 리더 그룹에게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실례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어떤 용도로 쓰든 그건 내 마음인데..남의 사생활 훔쳐보기, '그래 니가 어떻게 사나 보자' 수준의 싼티나는 호기심으로 들어와서 보고 있는거.. 아주 불쾌합니다. 아니 읽고 있는 거야 그럴 수 있겠지요. 내가 글을 좀 재미지게 쓰나보죠. 근데 남의 사생활 자세히 알고 있다는 듯이 어디가서 떠들고 다니는거, 그 수준은 안봐도 뻔하죠. 그만두기 직전 회사에 싸구려 인격자들이 너무 많아서 아주 질려버렸는데, 나름대로는 친하다고 생각했고, 호감도 있었던 동료인줄로만 알았더니, 알고보니 남의 뒤에서 사생활 + 사실과 다른 허튼 소리나 흘리고 다니는게 아주아주 불쾌. 내 귀에 안들어 오는 것도 많겠지만, 이미 들어온 이.. 더보기
책장에서 책이 사라지는 신비 ... 책장에 같은 책이 두권이 되는 신비에 이어.. 책장에 있던 책이 사라지는 신비는 어찌 해석해야 하나.. .. 장자크 상페 시리즈가 다 어디로 갔지? ... 아 놔 미치겠네.. 고향집에서 사라진 토지 초판본 묶음도 속을 뒤집어 놓는데.. 장서를 DB 화 하는게 좋겠다.. 어디에 뭐 있음. 더보기
책장에 같은 책이 두권이 되는 신비.. 선물을 받는다거나 하는 이유가 있을 때도 있고, 이유를 모를때도 있는데 .. 책장에 가끔 같은 책이 두권이 된다. 금방도 .. 같은 책장 같은 칸에 같은 책이 두권이 있는 걸 보고 털썩 주저 앉았다. 이게 왜 두권이지.. 한권은 홍대 앞에 난전에서 산게 기억이 나는데.. 한권은 언제 산거지.. ... 헌책방 갈때 들고 나가야 겠다. ... 번역이 다르거나, 완역본 처럼 편집이 달라지는 경우는 두권이 되는게 자연스럽다. 삽화가 달라지는 경우도 말이 된다. 2종의 아나스타샤 시리즈가 있고, 대략 3종의 앨리스가 있고, 각기 다른 시리즈의 스누피, 꼬마 니콜라, 위대한 개츠비가 있다. 그렇지만 완전히 똑같은, 소장가치도 그다지 높지 않은 책이 두권 있는 건.. 그냥 내 기억력의 문제인듯. 더보기
개콘에 '뚜룻~뚜~뚜 뚜룻~뚜~뚜' 저 코너.. 근래 본 것 중에 제일 재미있는거 같다. 기분도 안나쁘고, 아무도 흉보지않고 건전하게 재미있는. 몇안되는 개그 코너 인듯. 귀여워.. 코너 이름이.. '두근두근' 이구나. 더보기
사람들도 좋아하고 쿨해보이긴 하지만 나는 좋아할수 없는 것 제이슨 므라즈 가십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언제부터인가 ... 로 시작하는 문단은 언제부터인가 촌스럽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쇼핑의 시즌 연말연시가 되면 어쩐지 기분이 좀 그렇다. 다들 나 말고는 선물도 주고 받는것 같고.. 나 빼고는 파티도 하는 것 같고.. 나 빼고 송년회도 하는 것 같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거에 무심한지 알았더니 할로윈(핼러윈?)도 애들 사이에서는 무슨 날이라고 슬슬 이슈화가 되더니.. 블랙프라이데이도 어느새 슬그머니 쇼핑 시즌으로 올라오는 구나. 심지어 브라운 써스데이까지 등장. 그래서.. 나도 이번에 해외 직구 할거 없나 생각해 보았다. 아이허브로 영양제나 좀 살까. 유로라이프도 그제 들은 배송대행해 주는 곳인데 거긴 뭐 살거 없나. 결론은? 영양제가 급한게 아니라 내 지금 방만한 생활 리듬을 고치는게 먼저고, 커피는 어차피 주문할건데 유럽이라 블랙프라이데이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스팀에서 게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