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에서 태국 요리집을 발견한지 좀 되었다.

나는 어쩌다 태국요리에 이렇게 중독되었나 모르겠다만 뿌빳봉커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아, 팟타이도. 

그 이름도 분명하다. 태국식당356

공간은 소박한 편. 늦은 오후에 갔다가 스탭들 휴식을 방해한 것 같긴 했지만, 얼른 먹고 나가기로. 

팟타이. 맛있고 양이 좀 아쉽다. 약간 짠? 거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다. 

뿌빳봉커리. 맛은 있는거 같은데 역시 양이 좀 아쉽다. 

둘이서 이걸 다 먹었는데 양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음. 가격은 다른 태국식당과 비슷한 수준인데 양이 적다. 

갑자기 동네에서 태국 요리가 먹고 싶을때 찾아가긴 하겠으나 시간이 많다면 선릉역 '알로이타이'를 역시나 찾아갈 것 같다. 거긴 맛도 있고 배가 부르니까. 

결론. 동네에 이런데가 있는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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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점은 가봤는데 꽤 즐거운 공간이었다.

그래서 건대점 오픈한다기에 달려가보았다.

찾기 정말 힘들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틀림없이 가이드 문구를 보면서 찾아갔는데도 못찾고 한참을 헤맸다. 

나중에는 전화를 했을 정도. 그러다 간신히 찾음. 쇼핑몰 바깥 홀? 같은 곳에 나가있었다. 

여기 특징이 맘스터치와 콜라보를 해서 같이 주문이 된다는거였는데..

엄밀히 말하면 주문을 따로 해야 하고, 콜라보 메뉴가 있어서 이건 이쪽에서, 저건 저쪽에서 받아야 하는 것이 있다는.. 

그러나 맛있었으니까 불만은 없음. 

맥주 세트라던가, 아이스크림 감자 세트 같은 것들이 있다. 

흑당라테도 주문하고 버거도 주문하고 럭키백도 샀다. 

단체석인듯 보이는 공간에는 서나래, 김진 작가의  캐릭터 인형이 있음. 

내가 산 럭키백은 커다란 쿠션이 부피를 담당하고 소화기가 무게를 담당하고 있었다. 

쿠션은 홀로사는 동무에게 선물하고 소화기는 이사가면 쓰려고 가끔 흔들고만 있음. 근데 가정용 소화기 흔들어야 하나? 

새로 오픈했다고 엽서도 한장 얻고(말안하면 안줌), 타올도 하나 얻어왔다. 

유리잔도 귀엽다. 문구가 좀 많이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문구는 없었다. 매우 서운. 

그러나 배부르고 귀여웠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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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문기는 여기에 있다. 

2019/03/03 - [Witch-being/picky eater] - 2018.07.07 양재 경성불백

 

2018.07.07 양재 경성불백

밥집인데 수리하는 걸 지나가다 봤고, 다음 지나갈때 오픈한 것을 보고 바로 먹으러 가봤다. 역에서는 멀고 버스 이용하면 좀 편해지는 곳. 본 메뉴 나오기전 반찬 세팅. 여기 특징은 깔끔하다는 것. 반찬 하나하..

witchlog.com

공교롭게도 작년 비슷한 날 갔었나보다. 일년에 한번 리뷰 하는 셈인가. 

오늘의 시도 메뉴는 콩국수와 밀면이다.

여름 계절 메뉴로 새로 하는 것 같아서 먹어보려한다. 

언제나 깔끔한 반찬. 

그리고 동거곰 그릇에서 조금 덜어온 밀면과 콩국수. 

밀면은 비빔과 물, 두종류가 있고 석쇠 구이 돼지고기가 조금 같이 나온다. 

콩국수 - 그냥 콩을 믹서에 거칠게 갈아서 물에다 만 맛. 즉 아무맛도 안남;;;;;;;;;; 반찬을 얹어서 후루룩 먹어야 함. 

밀면 - 간이 조금 세지만 괜찮은 편이고, 역시 좀 간이 센 고기와 같이 먹으니 센센 한끼다. 

 

음. 역시 아무래도 그냥 불백을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옆집에 호두과자 파는 곳이 있는데 인기가 좋은지 오후 두시쯤 거의 품절되고 8개 남은것 사왔다. 

식후에 더 먹고 배를 탕탕 치고 싶다면 호두과자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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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곳인듯, 유명하다. ​​​​​​

바로 전날, 배틀트립에서 쑥 언니가 우렁쌈밥 먹는 장면을 보고 맛있겠다 하고 찾아보니 이집이라 그 다음날 아침에 기어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평화로웠다. 단지 집에서 90km는 떨어진 곳이니 돼지런도 이런 돼지런이 없다는 것. 

주위에 우렁이 요리집이 많았는데 다들 좀 한산 했는데, 이곳은..

그 큰 주차장에 주차할 곳도 없다. 

이용 연령대는 좀 높은 편. 할아버지 할머니 손님이 많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한 가족손님이 많은 편. 

홀이 워낙커서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

기본 찬과 우렁이 무침과 상추 한바구니. 연한 상추 좋아한다. 

우렁이 된장과 매운장, 짠장 (이름 있는데 듣고 잊어버림.)

우렁이가 굵직한 것이 특징. 

끓는 장을 한번 휘저어주고, 상추에 장과 밥을 싸서 먹는다. 

우렁쌈밥 원래 좋아하고, 우렁 된장도 원래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맛별로, 질감별로 차려놓았으니 나는 아주 잘 먹었다. 

우렁이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고 장은 되직하다. 쌈싸먹기 딱이다. 

2인세트는 2만원이다. 

반찬으로 먹기에도 좀 짜고 간이 센 편이라 밥추가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나는 밥은 남기고 상추를 좀 많이 먹었다. 우렁이는 다 건져먹었다. 


이런 홀이 양쪽에 있다. 테이블 회전하는 걸 보면 사장님은 재벌이 될 것 같다. 

주차장도 이렇게 크다. 


최종평. 예상가능한 맛인데 우렁이가 평소 먹던 것 보다 좀 크다. 크다보니 식감도 살아있다. 

가깝다거나 장거리 나들이가 필요하다면 권할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차피 예측가능한 맛이니 그냥 본도시락 우렁강된장 사다 드시기를 권한다.  그것도 충분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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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 우렁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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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용인 나들이.

역시 주말이라 운전하는데 스트레스가 만빵이다. 

일주일내내 운전을 다 까먹은 운전자들이 다 함께 차를 가지고 나와서 길을 막는 위험한 시점이다. 

이번 주말의 특식은 낙지로 하기로 했다. 

골프연습장 옆이라 통행이 제법 있다. 

겉으로 보기에 참 멀쩡해보이는 하늘.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귀여운 열차가 지나가길래 뭔가 봤더니 경전철 에버라인이라고. 귀엽다. 

입장. 그리고 바로 주문. 이른시간이라 손님도 없고 조용하고 좋다. 

탱글한 낙지 등장.

청국장도 끓고 있다. 


솥밥 등장.

이렇게 쓱쓱 비벼먹었다. 

난 보통맛으로 주문한 낙지가 하나도 안매웠고 동거곰은 맵다고 했다. 

청국장도 냄새도 안나고 구수한것이 아주 맛있고 낙지 식감이나 찬류, 밥도 맛있다. 

나중에 누룽지도 먹었는데 구수한 것이 좋다. 


입 까다로운 곰도 만족한 식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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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705 동백스포랜드 2층 | 시골애 용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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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특식으로 양대창 혹은 곰창이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그냥 오발탄에서 돈 좀 쓰기로 했다. (큰결심.)

체중조절중에 제정신인가 생각할 사람도 있겠.. 없겠지. 아무튼 탄수화물만 좀 제한하고 점심은 거의 먹고싶은 것을 먹는 편이다. 

기본반찬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나중에 조금 더 주셨다. 아마 양을 샐러드로 만든 듯. 

지글지글.. 굽기 시작. 다 구워준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런치세트가 아니라 고기가 많은 고기세트. 홍창, 대창, 막창이었던가. 

맛있다.

역시 기름지고 고소한 대창이 제일 맛있는데 제일 많이 먹은 건 막창인 것 같다. 막창도 좋아한다. 

다먹고 조금 남으면 불빼고 이렇게 데워준다.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밀면. 밀면도 맛있었다. 

난 한두젓가락만 먹었다.

후식 서비스로 팥빙수. 이것도 입가심으로 좋음. 


이래저래 꽤 많은 돈을 썼지만 (쿠폰있는지 상품권 있는지 물어보던데 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음.) 만족스러운 고기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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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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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사람들이 애정하는 중국요리점, 금성반점.

가천대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현재까지 세번갔고 두번은 회식, 한번은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동거곰과 둘이갔다. 

둘이가면 요리를 많이 주문할 수 없어서 아쉽다. 


위치가 내가 있는 곳에서는 약간 멀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대림에 있을때 중국요리 실컷 먹을걸..) 

대표메뉴인 양갈비. 3대가 1세트. 양념이 되어 있는데 고기와 매우 조화롭다. 

잘구워진 고기. 폭풍흡입. 

땅콩을 포함해서 김치역할을 하는 찬들이 같이 나온다. 그냥 맛있다. 

테이블 아래에 젓가락과 양고기 찍어먹는 재료들이 있어서 취향껏 뿌려서 만들면 된다. 

이 고기볶음 요리 이름은 매번 까먹는데, 간이 세고 맛있다. 

술이 빠질 수 없다. 조금은 같이 마셔주면 잘들어간다.

여기 탕류도 맛이 있는데, 마라탕과 감자가 들어간 탕이 있는데 둘다 좋다.

입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화악 퍼지는 토마토달갈볶음. 둘이 가면 아쉬운게 토달복을 주문할 수가 없다. 먹을게 많아서. 

이건 뭐였더라.. 새우요리였던 것 같은데 튀겨서 고소하고 맛있다. 

내가 가장 애정하는 가지요리. 

처음에 먹고 '가지에 대체 무슨짓을..' 이라고 생각했던 요리다.

갈때까지는 좀 귀찮지만 한번 가면 입과 배가 행복한 곳. 

두번째 회식때는 체중 조절중이라 많이 못먹어서 좀 아쉬웠고 한점씩 맛만보니 더 맛났던 곳.


강추. 

사장님 부부가 이 많은 요리를 다 하는데 하나같이 맛있고, 친절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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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715-13 | 금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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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인데 수리하는 걸 지나가다 봤고, 다음 지나갈때 오픈한 것을 보고 바로 먹으러 가봤다. 



역에서는 멀고 버스 이용하면 좀 편해지는 곳. 

본 메뉴 나오기전 반찬 세팅. 

여기 특징은 깔끔하다는 것. 반찬 하나하나가 굉장히 깔끔하게 나오고 비싸지 않다. 정말 밥집.

김치국 세팅. 김치국인데 자극적인 느낌이 아니라서 신기하다.

본메뉴인 불백. 

양이 적어보이는데 두사람 반찬하기 전혀 나쁘지 않다. 역시 깔끔.

MSG 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난 MSG 넣더라도 맛있는게 더 좋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오랜기간 검증이 되어서 거부감도 없다. 

그러나,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가게 운영원칙 때문인지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나고, 혼자 먹어도 둘이 먹어도 부담없어서 이 집이 좋았다. 

혼자 온 손님도 있었는데 1인상을 뚝딱 한상 차려냈다.

작은 동네 밥집이고 추천. 

스태프도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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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82-2 | 경성불백 양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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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으로 갔던 집. 

강남역에서 가깝다.


엄청난 비주얼.

갈비와 온갖 해산물과 랍스터까지 비싸고 엄청나다. 하나씩 건져먹으면..


맛이 평범해. 

...;;;;;

달아.. 


그렇지만 나는 사회생활 중이라서 맛있다고 리액션 하며 즐겁게 놀았다는 리뷰. 

기승전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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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30-30 1,2층 | 인기명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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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 갔다가 다들 맛있다고 했던 아구찜집. 

참고로 나는 아구찜을 절대로, 네버, 찾아가서 먹는 사람은 아니고, 하도 맛있다고들 하고 출장간거라 따라갔다. 

즉 기대는 없고 리액션만 했다. 

뭔가 조용한 주택가 오르막에 있었던 것 같다. 택시타고 가는게 제일 나을듯. 

찾아보니 두군데가 나오는데 위치상 해운대구에 있는 곳에 간 것 같다.

택시타고 끝까지 가십시오. 

매운맛을 조정해서 두종류를 주문했고 나는 덜매운 쪽. 매운것 참 좋은데 먹고나면 가끔 뒤탈이나서 피하는 편이다.

이것은 대만 여행다녀오면서 사온 금문고량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한잔씩 나눠마셨다. 


여기 아구찜 양념 맛있다. 콩나물이 아삭아삭해서 아귀고기를 꼭 좋아하지 않아도 양념에 버무려진 콩나물 건져먹으며 밥만 먹어도 불만은 없을것 같다. 물론 아구고기를 같이 먹어줘야 덜 억울하긴 하다.

할머니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친근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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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602-3 | 청도할매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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