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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being

루시파이 키친의 쿠키 쿠키에 한번 제대로 반해서 맘먹고 간 이촌동에 있는 '루시파이 키친'. 나는 여기 아몬드와 코코넛 들어간 쿠키에 반했다. 한통 5천원. 미친 가격. 삼성동 현대 백화점에도 있고 몇군데 있는데.. 굳이 본점에 갔네. 음.. 근데 왜 항상 맘먹고 가서 사먹는 두번째 것은 첫번째 것 보다 맛이 덜 좋을까.. 신기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쿠키. 사실 먹기는 다른데 가서 먹었다. ㅋㅋㅋ 더보기
ㄱㅎ분식 돈까스 학교 근처 밥집에서 오랜 숙원???인 돈까스를 배터지게 먹고(어제 저녁에. ) 소화제 사먹었다. ㅡㅡ;; 그 양이 어마어마 한데 최근 며칠간 돈까스가 먹고싶었던지라 배가 부른데도 계속 쑤셔넣었더니ㅜㅜ 쯔압. ... 돈까스 맛있다.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토마틸로 광화문점, 웨스턴 차이나 서래점 두군데 다 외국인 손님이 많다. 금요일 토마틸로. 아보카도를 갈아서 만든다는 것과 살사 소스 찍어 먹는 칩이 있었는데.. 음.. 특이한 점은 발견 못했고 초코가 뿌려진 츄러스는 기름졌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http://www.tomatillo.co.kr/main.html 왜 비싼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비싸다. 일요일 웨스턴 차이나. 딤섬 때문에 미칠 지경이어서 갔다. 언제나 느끼지만, 홍콩에서 먹던 맛은 절대 안난다. 정말 하가우 먹고 싶어서 미치겠다. 여기 딤섬 한바구니 3점 놓인 것이 싼게 4천원이다. 4천원이면 홍콩에서 4개씩 담긴거 두바구니 먹었다. 그러나 웨스턴 차이나의 딤섬도 상당히 괜찮다. 먹고 나서 삼선 짬뽕도 먹었는데, 색깔부터가 공포스럽다. 매운 편. 그러나 해산물도 많고, 면발도 쫄깃.. 더보기
분당 정자동 프랑스식 가정식 Mami 지인님이 대박 쏘신다 하고 간 정자동 마미. 이동네는 참 이런데도 많다. 카페고 이태리 음식점이고... 어흥.. 쏘신다 하니 완전 먹어줘야지. 프랑스식 가정은 이렇게 먹는다 하고 보여주는건가? 그래서 프랑스 가정식 요리 인가? 가게는 크지도 않고, 조그마 한데, 위압감 주는 레스토랑 같은데 보단 훨씬 맘 편하고 좋다. 그래도 내가 막 사진 찍으니까 지인님 완전 쪽팔려 하심. 샐러드와 굴. 음.. 이게 왜 이렇게 됐냐면, 요리를 따로 주문한게 아니고 코스로 돌렸다. 오늘 짱 멋지시다. 샐러드는.. 예상 외로 맛이 강했는데 그래도 괜찮았고, 굴은 예상도 못한 정도로 맛이 강했다. 마늘향과 오렌지(귤? 레몬?)향이 같이 나는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굴 맛. 그래도 차갑고 상큼해서 꿀꺼덕. 이건 메인 중에 와인.. 더보기
커피니 coffeenie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새벽집 육회 비빔밥 자세한 위치 정보는 윙버스를 참조 하세요. 여기 고기는 도저히 내 돈 주고 먹을게 못되는 거 같다. 52000원 이라니.. 그러나 육회 비빔밥은 8천원! 두둥.. 거기다 선지 해장국이 따라 나온다. 선지 해장국에서 발견한 선지 뿐 아니라 커다란 고기 여러점을 발견하면 무지 뿌듯. 건져먹은 고기만 몇천원어치가 넘을 듯. ㅋㅋㅋ 육회 비빔밥도 맛있다. 추천. 24시간 영업. 더보기
북카페 토끼의 지혜 1호점은 31일로 닫고, 강남 어딘가로 옮긴다고 한다. 생각보다 편한 곳은 아니었다. 책이 가득해서 좋지만.. 대중적인 책이 거의 대부분이고.. 뭐 여기 앉아서 깊이 있는 철학과 사색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커피값이 조금 비싼편. 책읽는 비용이 추가 된 듯. 그리고 옆자리 여자가 자기 책을 계속 내쪽으로 밀면서 다른데 가라고 그래서, 옆 테이블로 옮겼더니, 계산서를 새로 가져 왔다. 자리를 옮겨서 란다. 즉 자리 옮기기도 그닥 편하진 않다. 책 많고 조용하고, 담배 냄새 안나고, 책읽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 장점. 31일 닫기 전에 방문하고, 계산한 영수증을 보관하면 2월 부터 2호점을 한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점도 1호점 근처에 있으니 잘 간직했다가 한번 써야지. 더보기
압구정 리틀 사이공 자세한 음식점 정보나, 양질의 음식 사진은 다른 블로그를 참조 하셔야 할 듯 하고. 정말 잘찍은 사진도 많은거 같은데, 난 아이폰 밖에 없어서.. 거지 같이 찍었음. 게다가 .. 친구 차로 가는 바람에 정확한 위치도 전혀 감 없음. 이 추운날, 꽤 늦은 저녁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줄서서 기다리는 유명한 집. 동행들은 이 집 음식이 먹어본 쌀국수 집 중 최고라 하였다. 딱 깨놓고..말해서.. 맛은 있는데, 좀 짜고, 간장맛과 기름진 느낌이 제일 크게 느껴졌다. 미디엄을 주문 했는데, 지금 식물성에 환장한 내가 숙주를 너무 집어 넣었는지 (게다가 이집 숙주는 뭘로 키우길래 이렇게 숨이 안죽는지) 배가 왕창 불렀다. 괜찮지만,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기대에는 못미쳤고, 자꾸 몇주전에 먹은 숙명여대 근처 .. 더보기
명동 크리스탈 제이드 홍콩에서 온지 얼마나 됐다고.. 온갖 것들이 다 먹고 싶은지. 결국 친구님과 찾아간 명동 크리스탈 제이드. 홍콩보다 훨씬 조용하고, 실내도 훨씬 아늑하다. 그리고 외국인 손님이 역시 여기도 군데군데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나 할까. 가격은 홍콩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비싼 정도. 별 불만없음. 역시 한국!! 반찬을 준다. 난 짜사이를 완전 사랑한다. 크하하하!! 두접시 먹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자랑인 샤오롱바오, 그리고 상하이 포크 번. 샤오롱바오는 홍콩쪽이 조금 나았던거 같고.. 상하이식 군만두는.. 친구님과 동의 한 포인트가 있다. (위에 파와 깨가 올려져 있다거나 한건 여기가 더 좋지만.) 만두속에 육즙이 전혀 살아 있지 않은것이다. ... 아니 .. 이건 정말 섭섭하다. 구운 만두, 그리고 찐빵 .. 더보기
웨스턴 차이나, 서래커피 간만에 학교 친구들과 나들이. 여신님께서 딤섬 쏘신다 하여 얼른 따라 나섰다. 그곳은 딤섬이 맛있다 하는 웨스턴 차이나. 내부는 그저 소박한 동네 중국집 같다. 딤섬은 잘 나오는 편. 근데 내가 홍콩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닥 드라마틱한 맛은 아니다. ㅠㅠ 아.. 딤섬.. 그리운 딤섬.. 어디서 먹을까 딤섬..아침에 눈 뜰때 마다 생각나는 딤섬.. 하가우가 먹고싶다. 그래도 짜장면 까지 배터지게 먹고, 나름 도서관 다니는 지역전문가 욘사마의 안내로 서래 커피.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 예가 아닌가 싶을 만큼, 저렴한 가격과 소박하고 아늑한 내부를 자랑하는 서래 커피. 수다 작렬 후 동기 신년회로 갔다. 정말 잘 얻어 먹은 하루. 얻어 먹는데 자꾸 맛들이면 안되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