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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케 다카하시 나는 다카하시가 좋다. 더보기
2009.03.10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QUARTET 구성원으로 연주만 다니는 분이 아니라 강연을 많이 하시나보다. pt를 굉장히 잘구성했고 강연도 한 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닌 듯. 뭐랄까 거의 호통치는 긴 꽁지머리 강마에 코믹버전이라고나 할까. 여하간 대략 8분 가량 늦게 들어가게 된 것이 애석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ANTONIO VIVALDI 의 사계는 가장 많이 알려진 클래식 곡임과 동시에 가장 지겨운 곡이기도 하다. 심지어 네 계절이 구분도 잘 안된다는데 절대 동의. 예전 교과서에서 배울 때 눈 녹아서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인지 여름에 계곡물 소리인지 알게뭔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 스트라빈스키가 '비발디는 똑같은 음악을 100곡 이상 만들었다' 라고 하는 것이 당연하다. 다음은 BACH. 음악의 아버지 그러면, 음악의 아버지 바.. 더보기
언제 할래? http://www.maxmovie.com/movie_info/cartoon_list.asp 더보기
예카테리나 고르디바, 세르게이 그린코프 이 둘은 정말 잘했다. 예카테리나는 요정같았고, 난 지금까지 이 둘을 능가하는 싱크는 본적이 없다. 경기 중계를 실시간으로 봤던 것 같은데, 충격이었다. 경기를 보고 놀라면서 이름은 기억 못하고 있었다. 이후에 신문에서 (그땐 신문에서 기사를 안내주면 어디서 정보를 찾을수도 없었을때였음. 지금처럼 인터넷이 팔팔하게 살아있기를 하나.) 두 사람은 부부였고 세르게이가 심장마비로 죽고 예카테리나가 혼자 춤춘다는 기사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있는 자료 없는자료, 스크랩을 뒤져보니 바로 그 팀이었다. 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참 아쉬웠던 기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