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12.02 #2. 지유펀 가는 길 (지유펀, 지요우펀, 쥬펀 뭐든..) 출장으로 왔으니 관광지 정보를 가져왔을리는 만무하고.. 다른 팀이 가길래 따라가본다. 지유펀. 밤에가야 좋다고 하길래 또 믿고 가 본다. 난 관광 가이드랑 다니는게 별로 좋지는 않은데, 이렇게 다닐땐 이 이상 편할수가 없다. 가이드투어의 문제가 뭐냐면, 좋다는데를 가이드가 데려다주는대로 가기 때문에 갈 곳의 가치를 관광객이 결정하는게 아니다. 사전에 정해진 가치대로 가다보면, 피곤하다, 늦었다는 이유로 가지말자, 거기 뭐 별거 있냐, 관광지가 그렇지 정도의 시큰둥한 태도로 이동하기 일쑤에, 가이드 입만 믿고 다녀야 해서 틀린 정보를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고.. 태워주는 차 타고 가만히 올라가니 저 멀리 야경이 번쩍번쩍.. 대학을 지나.. 여기는 음식점이다.저녁식사를 할 곳. 추웠는데 산속 레스토랑에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