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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

2009.12.30 Harbor City, LKF, HK last night w/ Cathy 친구님이 바닥을 지진 찐빵에 가히 감동 하는 바람에 다시 왔다. 크리스탈 제이드. (한국에 지점이 있다. 물론 친구는 기뻐했다.) 오늘은 조금 기다려서. 자리를 잡았는데.. 이 자리가 무척 좋다. 드디어 앉아본 창가석. 홍콩 와서 여기만 몇번째 인데 이렇게 좋은 자리는 처음. 계란 노른자를 입혀 튀긴 새우. 바닥 지진 찐만두 샤오롱바오 바닥 지진 찐빵.이렇게 먹고 이동. 다시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잠시 들러서 지친 쇼핑을 잠시.난 속옷만 사고, 친구는 다시 운동화를 하나 더 샀다. 저녁에 마지막 밤을 축하 하기 위해 캐씨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후후후... 뭐가 먹고 싶으냐 해서, 이 친구에게 일반적인 중국식을 한번 대접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동네 식당 같은 곳에 갔다. 음.. 역시 저 닭.. 껍질 붙은 .. 더보기
2009.12.09 템플거리 죽가장, 란콰이퐁 자선파티 토요일에 PT 가 있는 관계로 .. 엄청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 이 죽일놈의 영어..언제 까지 나의 장벽이 되려느냐..ㅠㅠ 별수 있나..딤섬 먹고 힘내야... 되는데 내 바로 앞에서 어떤 '집단' 아저씨 아줌마 들이..(페이컬티 인듯..)무슨.. 저 많은걸 어떻게 다 먹을 생각인지 좋아 하는걸 싹 쓸어 가서.. 내 테이블이 저 모양이다..ㅜㅜ 내가 인생에 무슨 낙이 있다고..이거 먹는 재미로 학교 오는데.. 저걸 다 쓸어 가면..ㅠㅠ 난 연잎에 싼 찰밥 안먹는단 말이다..ㅠㅠ 다 먹고 나니 기분 더 나빠지고..흑... 게다가 그나마 닭날개 튀김이라고 먹을라 했는데 그것도 앞에 커플이 다 쓸어 가고........... 아앙...ㅠㅠ ... 쩝.. 오후내내 PPT 와 워드와 싸우다가..그래도 나가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