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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

2013.09.11 #3. 몽콕 거리 음식, 침사추이 울루물루 프라임의 야경 몽콕으로 나왔다. 여인가에 일단 가기는 했는데, 자주 갈때는 괜찮아졌었는데, 몇년만에 오니 흥정이 무서워..;;; 상인들한테 말도 못걸고 쭉 걸어내려왔다. 여인가 끝부분에.. 이런데가 있다. 하.하.하. 내가 완전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 취두부향이 그윽(?)하고 오징어 튀김에 씨우마이..기타등등. 삶은 문어도 있고 카레 국물에 담근 피시볼을 판다. 짱맛있다. 여기서 히죽히죽 하면서 이거 저거 이것도 저것도 포장포장 해서 손에 들고.. 미도 카페에 갔는데..말이지.. 이거 쉰다는 뜻이겠지? ;;; 쉰다는거지? 아 놔.. ㅠㅠ 내가 여길 몇년에 한번 오는데 이러면 곤난하지.. ㅠㅠ 터덜터덜.. 길까지 잃어버리고 .. 배고픈데 (왜 이렇게 자주 배가 고프지..) .. 집 앞 차찬텡에 왔다. 양주 볶음밥. 미도.. 더보기
2009.12.24 HKUST, Mong Kok, Red Bar 친구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학교에서. HKUST 상하이 거리 주방용품 상가. Shanghai street Kitchenware shops. Mong Kok market. curry octopus. 카레 국물 바른 문어 꼬치 스낵 가게. 씨우마이. xiu mai. 계란 뽁뽁이 빵. egg bubble wrap waffle. fried squid . 오징어 튀김. IFC red bar. And my flat. 더보기
2009.09.06 몽콕 꽃시장, 물고기 시장[updated-again] 오늘은 룸메 언니 교회 가는 날이고 나는 현지 친구 디킨스와 점심 약속이 있는 날이다. 디킨스는 내가 방을 구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빌리지에 있어서 망설이다가 안들어가기로 한 곳을 렌트 하는 사람이다. 홍콩에서 빌리지 라고 하면 주로 아주 발달된 쇼핑지구나 아파트 단지가 아닌 일반 주택가에 가까운 곳이다 즉 내 입장에서는 치안 문제가 전혀 걸리지 않지만 현지인 친구가 만류 해서 그냥 현지 친구 말을 듣기로 했다. 후에 방이 결국 하나 남아서 1900불에 빌려 주기로 했지만 난 이미 플랫을 계약한 상태라 들어 와서 그냥 한번 보기로 했었다.(나머지 방은 모조리.. 인터네셔널 보이즈..) 점심을 사준다고 다이아몬드 힐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만나기 직전 메일에는 뭔가..치료 불가능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