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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2013.09.12 #2.동행 등장. 소호 거리 탐방 코코넛 밀크를 원샷 하고 씩씩하게 배를 출렁이며 다시 호텔 도착. 여행 후반부에 합류하기로 한 친구가 있다. 호텔을 내가 제공하기로 하고, 맛난 것을 많이 얻어 먹기로 함. 그래서 룸을 트윈으로 받았다. (약간 걱정이 되기도... 내가 좀 까탈스러워서 문직이처럼 25년 묵은 친구 아니면 나를 불편해 하지 않으려나..) 일단 오자마자 배고프다고 하니 새우 완탕, 고기 완탕 흡입한다. 뱃속이 출렁출렁.. 허..맛있다고 잘 먹네.. 입맛이 좋은 아가씨라 다행이다. 어디에 가고 싶냐 했더니 우리나라 최고 미대 나온 디자이너 답게, 소호 거리가 보고 싶다고.. ..하여 이렇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부터 타고 올라가 봄. 가게, 레스토랑 구경하면서 슬슬 걷고.. 이쯤에서 나는 주로 셩완에 할리우드 거리나 캣스트리트를.. 더보기
2009.12.12 Party Party~ @ Central Mid-level 'The Wheel' 아..PT 끝내고 나니 정말 눈이 튀어 나올거 같지만..이 알수 없는 의무감. 애들 노는데는 다 껴야 한다는.. 절대 놀러 가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ㅜㅜ 뭐랄까.. 흑..잘 모르겠다. 센트럴에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가는 곳에 미드레벨 이라는 곳이 있고, 그 쪽 헐리웃 로드에 더 휠 이라는 바가 있는데멋쟁이 밀로쥬가 파티를 기획 했다. 밀로쥬는 정말 멋진 오거나이저... 이거 뭐라고 해야 하지? 파티 기획자? 그렇게 바쁘면서 항상 모여서 놀 거리를 만들어 준다.말은 쫌 알아 듣기 힘들지만.. ㅠㅠ 흑.. 제발 천천히좀.. 아무튼 밀로쥬 아저씨가 핑거 푸드 정도는 사장님이 그냥 주겠다고 했다고.. 여기서 하자고 했음. 물먹은 솜 같은 몸을 이끌고, 두통약 하나 때려넣고..간다. 혼자서!! 까이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