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쿠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22 #2. 고베 와규. 와코쿠 오후는.. 고베를 갔다. 참 느릿느릿 움직인다. 고베에 도착하자마자 생각 할 것도 없이 쭈욱 걸어서 '와코쿠'라는 와규 파는 집으로 갔다. 먹고.. 사진찍고 놀자. 여기 단가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고민했다. 두께가 두꺼운걸로 할까 얇은걸로 할까. 근데 비싼것만 완전 와규 쓴다고 했다. 그래서.. 비싼거 먹었다. 묻지마라.. 얼만지.. 기본 세팅. 이때까지만 해도.. 입이 댓발 나와 있었다. 난 엄연히 최고급 한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우 숯불갈비 집의 장녀다. 여기까지 와서 저돈주고 .. 소스까지 찍어서 고기 먹어야 되냐? 으어..고기님 등장. 저 멀리 보이는 고기님. 숙주..두부.. 그 외 풀. 두부는 모르겠고 풀은 좋다. 고기님.. 고기님... 이거 2인분. 굽는다 고기.. 소금후추 놓는다.. 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