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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2.06.10 제주도 #3.돌아온다 돌아가는 날.. 황급황급.. 가다가 발견한..한라봉 가게.. 음.. 갠찮네. 문직이와 옥탑방 삼촌은 식구들 준다고 사고..난 며칠후에 캘리포냐 갈테니..가서 오렌지나 실컷 먹지 하면서 안사고. 그럭저럭.. 싸게 잘 놀다옴. 5명이.. 수혈받은 휴가비 제끼고..항공권 한장 무료로 뽑은거 제끼고..30만원대로 잘 놀았다. 더보기
2012.06.09 제주도 #2.다닌다(성산 일출봉, 초코렛 박물관.. 또 뭐더라..) 성산 일출봉..에 꼭 일출을 봐야 되는건 아니니까.. 실컷 잔다.그리고 느지막히 간다... ... 너무 늦었다. 여기 뭐 유명 맛집이 있다는데..... 없어졌다. 그래서 아무데나 들어갔다. 갈치조림. 해물뚝배기..(이거 회사 앞 올레 식당꺼랑 뭐가 다르냐.. 새우가 두마리 들어 있다는거? 그리고 더 비싼거?) ... 음. 속안좋은 나는 전복죽을 먹었는데..얼마나 구수하게 우려냈는지 살짝.. 구린내가... 게다가 저 해물 뚝배기에서 비닐 포장 일부가 나옴. 식당 아줌마가 매우 미안해 해서.. 한뚝배기 값 안내는 걸로 합의 완료. 바로 앞에 커피가게가 있는데..갠찮네.. 테이블이나 의자도 예쁘고.. 암튼..올라가 보자. 사람 많네.진짜 많네.말도 있네.. 타보는데 5천원. 안탔다. .. 결국 여길 누가 올라.. 더보기
2012.06.08 제주도 #1. 먹는다. 제주도에 회사 콘도가 하나 '가능'해져서...갑자기 제주도 다녀왔다. 태어나서 제주도는 처음이네. 옛날에 .. 크리스마스때 딱히 시간 보낼게 없어서 갈뻔 한적은 있는데..항공권, 렌트랑 호텔 50만원.. 이돈이면 해외로 간다며 안간적은 있다. 뭐..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매력적인 곳이 아니었다는 것이겠지만. 6월 8일. 김포공항 집합. 현금 늘어놓고 뭐하는 거냐고? 얼결에.. 휴가비 투하 받은게 있어서 꺼내놨더니 다들 아름답다며 찍고 있다. ㅎㅎ 오랜만에 탄 비행기. ... 별로군. 내려서 차 찾고.. 숙소 까지 가니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다.이게... 첫날이었나..ㅡㅡ;; 도통 기억이.. 암튼 박공주가 팔꿈치부터 팔목까지가 유인원 모양으로 긴데.. 그래서 단체 사진은 전부 박공주 팔뚝에 의지. 팔뚝 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