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청 베이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9.12 #2.동행 등장. 소호 거리 탐방 코코넛 밀크를 원샷 하고 씩씩하게 배를 출렁이며 다시 호텔 도착. 여행 후반부에 합류하기로 한 친구가 있다. 호텔을 내가 제공하기로 하고, 맛난 것을 많이 얻어 먹기로 함. 그래서 룸을 트윈으로 받았다. (약간 걱정이 되기도... 내가 좀 까탈스러워서 문직이처럼 25년 묵은 친구 아니면 나를 불편해 하지 않으려나..) 일단 오자마자 배고프다고 하니 새우 완탕, 고기 완탕 흡입한다. 뱃속이 출렁출렁.. 허..맛있다고 잘 먹네.. 입맛이 좋은 아가씨라 다행이다. 어디에 가고 싶냐 했더니 우리나라 최고 미대 나온 디자이너 답게, 소호 거리가 보고 싶다고.. ..하여 이렇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부터 타고 올라가 봄. 가게, 레스토랑 구경하면서 슬슬 걷고.. 이쯤에서 나는 주로 셩완에 할리우드 거리나 캣스트리트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