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0.02 #1.푸닝 온천, 진주 시장 음.. 다행히 잘 일어났다. 음... 숙취도 .. 그닥.. 심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죽을뻔 했다. 암튼 이동한다. 푸닝온천으로.. 땀이나 빼야 겠다. 역시 리조트 도착. 밥부터 먹으래.. 하지만.. 넘어갈리가 없잖아... 비까지 온다. 푸닝 온천에 오니,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현지 주민인거 같은데 유난히 작다. 굉장히 귀엽고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비오는데 화장실을 가느라 일어서니 아가씨가 큰 우산을 받쳐준다. 난 못먹고. 다른 사람은 먹고. 이동한다. 어느 지점까지 우리 차로 가서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고나면, 이곳 트럭이 와서 우리를 태운다. 이게.. 좀... 이상한데.... 뭐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트럭 뒷좌석이고 안전띠는 없고 천정에 프레임을 대충 잡고 균형을 잡는다. 음.. 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