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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

2013.09.13 #2. 여인가, 페닌술라, 1881헤리티지, 울루물루 프라임 두번째 어쩐지 여행기가 날림이 되는거 같지만.. 다녀온지 오래 되기도 했고, 곧 다음 여행기를 써야해서..ㅡㅡ;; 그렇다. 여인가에 무사히 내렸다.. 호오..신기하다... 맞춰서 내리다니.. 아가씨가 언니 기저귀 가방(명품 st.)을 좀 보고.. 여인가 끝에 간식거리집에 들러서.. 씨우마이.. 간장 뿌려 먹는 맛이 일품.. 계란 뽁뽁이 빵.. 문어 꼬치 .. 이 와중에 아가씨가 핸드폰을 잃어버림..;;; 물건을 보다 매대에 얹어 두고 잊고 나왔나.. 아무튼 잠시 우왕좌왕...;; 그러나 초긍정. 포기하고, 던지고 호텔 들렀다가 침사추이로 나옴. 아 저기가 청킹맨션인가..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곳이라던데 개판이라더니 어째 깔끔하다...;; 최근에 많이 깔끔해 졌다고 한다. 호텔이 이 건물에 아주 많다. 층별로 세를.. 더보기
2013.09.10 #3. 하버시티, 템플거리 야시장 학교에서 나와서 침사추이로. 울엄니 가방을 고르다가(아직도 못골랐음) 캐씨가 어디어디에 물건을 모아두고 좀 저렴하게 파는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한 쇼핑몰 지하에 이런 매장이 있긴 한데.. 가 보니 물론 다 명품인데 약간 지난 제품을 모아두고 싸게 파는데인가 보다. 내가 좋아하는 네모 반듯한 숄더백이 있어서 보니.. 어라.. 이 브랜드가 비싼건지 알았는데 10만원대? 이정도면 사도 될거 같... 0이 하나 빠졌다. 백만원주고 내 가방을 왜 사.. 곱게 내려놓고. 나옴. 하버시티로 가는 길인데..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그래도 H&M 홍콩에 왔으면 스타킹 사가야 한다. 왜 스타킹은 홍콩에만 있지.. 한국에선 찾아도 매번 실패. 이젠 들어오려나.. 그래도 물건 봤으니 일단 산다. 몇년전에 두어.. 더보기
2009.12.29 Harbor City, Star's Avenue, Causway Bay IKEA 친구들이 부탁한 이어폰을 찾느라 거의 전자상가마다 다 둘러보며 물어 본 것 같다. 결국 원하는 물건은 찾지 못했다. 여긴 전자 상가에서도 흥정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그리고 하버시티로. 수퍼마켓을 좋아 할 것 같다 큰 시티수퍼로 제일 먼저 안내 했는데 생각 보단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일본 수입 술. 그리고 초코렛. 그러나 여기서 우유를 두개 샀을 뿐이다. 재미난 모양의 마우스패드와 팔목 받침. 그리고 왓슨에서 결국 구매한 호랑이 파스. 어른들 선물용..ㅋㅋ 다시 크리스탈 제이드에 들러 탄탄면과 바닥만 구운 찐만두 먹고. 이날은 거의 기다리지 않았다. 샤오롱바오는 점심때 집 근처에서 먹고 나왔기 때문에 주문하지 않았다. 친구님이 찐빵같이 생긴 만두에 굉장히 흡족해.. 더보기
2009.12.26 Jade Garden, Harbor City, Charlie Brown Cafe 어디 가기로 했더라.. 나가기로 하고 버스를 탔는데 잘못 내려서.. 팔자에 없이 한참을 걸었다.이곳은 몽콕 근처 인듯 하다. 겨우 침사추이에 도착을 해서 우리가 들어간 곳은, 딤섬으로 유명한 제이드 가든. 딤섬이 일단 맛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렇게 특이한 점도 없었고, 서비스도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 주문 체크를 다시 해 달라고 해야 했다.세바구니 중 마지막 하나가 안나와서 다시 오더 확인 하고 하나를 더 먹었다. 그런 뒤 하버 시티 쇼핑몰로. 시티 수퍼에 들러 친구들에게 나눠 줄 장바구니를 왕창 구매. 동네 가게 우유 사러 갈때 유용할 듯. Manolo Blahnik 구두를 구매한 친구. 신는 구두마다 정말 예뻐서 다 사라고 하고 싶었는데, 세일 기간이라 물건이 많이 빠져서 맞는게 별로 없다.결국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