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홍대 빵집 옥토버 한겨울, 연말에 우연히 발견한 빵집 빈티지 빈티지한 딘테리어에, 맛나보이는 빵이 가득. 올리브가 잔뜩 밖힌 빵이며, 식사빵으로 딱 좋을 내 취향의 빵이 가득. 집근처에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바로 그 빵집. 더보기
홍대 미카야 워낙 유명한데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메세나 폴리스 갔다가, 메시지를 줄창 씹던(?) 문직이에게 마침내 바람맞고 간 곳. 뭐 이쯤인듯. 위치가 좀 애매하다고 해야 할까.. 1층이다. 생각보다 작았고.. 어라.. 북카페였어? 난 케익 전문 카페인지 알았는데.. 사진찍지 말라는건 나중에 확인 했고.. 왜 이렇게 유명한가 들어가서 확인. 내부는 그저 편안하고 깨끗. 아담. 주문하면 음식은 가져다 주고, 계산도 후불제. 물수건도 갖다 준다. 아..갑자기 뼈아픈 기억이..ㅋㅋ 여기서 다 먹고 무지에서 산 과자 꾸러미를 봉투째 두고옴. 아깝..ㅜㅜ 치즈 케익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내 개인적 선호도는 제너럴닥터 쪽을 선호 하지만..이 집도 맛있다. 커피 진하고 맛난 편. 치즈케익도 맛나다. 더보기
홍대 키세키 카스테라 미미네에서 신나게 떡볶이를 배터지게 먹고 후식(?) 을 먹겠다고 들어간 곳. 2층에 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한다길래 들어가 봄. 사진 지오택을 보니 여기가 맞는 듯. 전혀 안락해보이지 않는 내부. 아 ... 의자... 사장님 혼자 있었던 듯. 교실 컨셉인거 같다. 역시 저렴하지는 않고.. 둘다 카스테라 세트를 주문. 작대기에 붙은 수염, 모자를 가지고 사진찍고 잘 놀았다. 문직이는 우유와 함께. 나는 얼음에 셰킷셰킷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음.. 한명만 세트로 할걸 그랬지. 카스테라 네조각은 역시 무리.. 녹차나 초코가 있긴 하지만 역시 기본이 제일 맛있다. 울엄니가 카스테라를 좋아해서 어릴때 억지로 먹긴 했는데 나는 카스테라가 싫다. 그 싫어했던 카스테라에 비해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찾아가서 먹을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