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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헤리티지

2013.09.13 #2. 여인가, 페닌술라, 1881헤리티지, 울루물루 프라임 두번째 어쩐지 여행기가 날림이 되는거 같지만.. 다녀온지 오래 되기도 했고, 곧 다음 여행기를 써야해서..ㅡㅡ;; 그렇다. 여인가에 무사히 내렸다.. 호오..신기하다... 맞춰서 내리다니.. 아가씨가 언니 기저귀 가방(명품 st.)을 좀 보고.. 여인가 끝에 간식거리집에 들러서.. 씨우마이.. 간장 뿌려 먹는 맛이 일품.. 계란 뽁뽁이 빵.. 문어 꼬치 .. 이 와중에 아가씨가 핸드폰을 잃어버림..;;; 물건을 보다 매대에 얹어 두고 잊고 나왔나.. 아무튼 잠시 우왕좌왕...;; 그러나 초긍정. 포기하고, 던지고 호텔 들렀다가 침사추이로 나옴. 아 저기가 청킹맨션인가..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곳이라던데 개판이라더니 어째 깔끔하다...;; 최근에 많이 깔끔해 졌다고 한다. 호텔이 이 건물에 아주 많다. 층별로 세를.. 더보기
2013.09.09 #2.호텔 레인보우 홍콩에서 우유부터 원샷 타이항공에 사람이 별로 없다. 한자리 건너 앉은 청년이, 기내식도 내가 주문하는거 하고, 내가 물마시면 자기도 물마시고.. 그러길래 뭔가 했더니 나중에 입국카드 쓰는데 처음해 본다며 도와 달라는.. 아.. 낯설어서 그랬군.. 왜그러나 했다. 예전에 쓰던 옥토퍼스 카드를 못찾아서 새로 하나 만들고..시내로 들어가야 하니까 버스타러 갔다. (2009년 하반기를 홍콩에서 보냈으므로 대충 헤매지 않고 다닐 수 있음) 음..역시. A21 번 조던역, 침사추이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사람이 많다. 이정도면 북새통은 아니라고 봐야지. 올해 서울이 워낙 더워서 그런가. 홍콩이 그렇게 불쾌하게 덥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들어가기 불과 며칠전에 태풍이 한번 쓸고 지나갔단다.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그런거였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