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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이

2013.05.17 #2.길로이 아울렛 미팅을 마치고.. 별로 얻은게 없다는 생각을 뒤로 하고.. 어른이 원하시는대로.. (라고 쓰고 나도 은근 좋아 한다..라고 읽는다) 길로이 아울렛으로 간다.몇년전에 오고 두번째. 근처에 사외 이사님 사무실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오랜만에 한번 뵙고 싶기도 하였으나. ㅎㅎ ㅡㅡ;; 영어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도망.이상하게 여긴 속도 제한이 좀 빡세다. ㅡㅡ;; 50마일 60마일로 왜 고속도로를 달리나. 미국인데. 저 멀리 경비행장. 뱅기 갖고 싶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엄마가 내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빽 사달라고.. (아버지가 한 이야기긴 하지만 엄마 빽 사주라고.. 근데 이런 일은 내 머리털 타고 처음인지라..)그래서 .. 고향 아줌마도 알만 하면서 적당한 가격에 시장보러 갈때도 들고 갈 수 있.. 더보기
2009.07.30.#1 출격 Outlet! - 길로이 아울렛 오늘은 하루를 비우고 아웃렛에 나가 보기로 한날. 나에게는 잘 된 일. 안그래도 아우가 하루 아웃렛 뛰자고 했는데 못내 좀 귀찮아 하는 거 같아서 마음에 걸렸을 뿐. LA 보다야 작겠지만 샌프란시스코 두시간 거리에도 하나 있다고 해서 포드 타고 간다. 아가씨양과, 모 수석과 함께. ㅎㅎ 대기업 수석님도 피해 갈 수 없는 쇼핑 유혹. 이거 왜 찍었지? 그냥 건물 멋있어서? 사실 뭐 였는지 기억 안남. 이게 문제야.. 차타고 슥 지나가면 어딘지도 기억이 안난다니까. 이 나라 땅덩이가 넓어서 사막으로 뚝 떨어진 곳에 상가가 있다. 차로 두시간 거리면 가깝다고 하는게 그것 때문이겠지. 아웃렛의 이름은 길로이. 네개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기대 했던 것 만큼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즐겁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