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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두부

2013.12.17 #3.야마노차야 라쿠스이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비는 계속 온다.오늘 날씨가 망했구나. 이동하는 곳은 야마노차야 라쿠스이. 이동중에 발견한 멋진 건물. 호텔이었다. 주차장이다. 차를 얹어 놓고 나왔다. (오키나와 여행시 차를 가지고 다닐 때, 목적지에 얼추 근접했다 싶으면 주위를 마구 살펴야한다. 잘못하다간 지나칠 것 같다.) 옆에 쪽길로 올라가야 된다고 한다. 뭐지..이 불안한 작대기는..올라올때 힘들다고 짚고 오라는 지팡이...;;이게 왜 필요한지는 올라가 보면 안다. '모냥' 빠진다고 안갖고 올라갔는데, 아 이럴수가.. 운동부족 현대인에게 너무 가혹한 계단. 숨차지만 꽃은 찍고. 한층 이상 올라간거 같은데 두번째 계단이 또 나온다.꽤 숨차다.(평소 1-2개 층 정도는 한달음에 쉽게 올라감) 오두막 같은 입구.들어가면서 .. 더보기
2013.12.15 #3.나고 파인애플 파크 이번에 들른 곳은 (올라가는 방향으로 동선 잘 짰음) 나고 파인애플 파크[링크]. 차로 주차장에 올라가면, 이런 셔틀이 와서 파크 앞 까지 데려다 준다.차 안에서 계속 동영상을 틀어주고 주차장 대기 공간에도 그 영상이 플레이 되는데 '빠빠빠빠 빠인아뿌루~' 뭐 이런 가사만 되풀이.. 먹어보라고 주는 친스코. ... 그냥 그렇다. 친스코는 사지말아야지. 귀여운 포토 스팟. 입장하면 사진찍으라고 하는데, 찍으면 돈내야 될..걸?아무생각없이 '와 예쁘다~' 하고 이걸 찍었는데 입장하면서 부터 촬영은 금지라고 한다. .. 별로 사진에 대한 룰을 지키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여기저기서 동영상까지 찍는 사람을 많이 봤다. 뻥 뚫린 차에 타라고 하길래 뒷좌석에 앉았는데.. 그냥 출발......??? 운전자가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