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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콘센터

2013.05.16 #1.Geek 실감 그 사람들이 긱! 하다기 보다 내가 답답한 인간이라는 거겠지. 동행 어르신 대신 오늘은 내가 각종 세션에 참석 하기로. 원래 이곳이 낮시간에는 이렇게 줄을 서는 모양이다. 티켓 박스가 저녁 6시던가... 까지 밖에 안하던데 티켓 사서 밤에 타는게 나을 듯. 모스콘 센터에 제시간에 도착은 한거 같고.. 사람이 북적북적.. 곳곳에 촬영 중. 간식거리는 많다. 젤리..(거미웜 이라고 하던데.. 거미베어.. 곰젤리 말고 벌레 젤리..) 거기에 생선모양 짭짤 과자..쿠키등등 덜어먹으라고 컵도 있다.안먹는게 낫다. 하나씩 맛만 보면 더 먹고 싶진 않음. 아침 식사 서빙이 거의 끝났는데 그냥 구경하고 싶어서 들어가 봤다.이미 아침은 먹었으니.. 아침에 약국겸 생필품 가게 가서 롤을 하나 먹었는데 하나씩 씹어 삼키는게.. 더보기
2013.05.15 #2.FANG 난 카페에서 키노트를 보고 있는데, 오전에 미팅 잡혀 있다며 법인에서 부른다. 음.. 내가 놓친 스케줄이 있나. 아무튼 걸어서 20-30분 거리라 그냥 걸어갔다. .. 이건물이 그 건물인가 싶을 정도로 진짜 미국 건물 같이 생긴 곳인데..사무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굉장한 회사도 있었다. 사무실 들어가니 더 굉장하다.. 원목을 퉁 잘라서 그냥 만들었는지 어마어마 하게 큰 책상에서 물건을 늘어뜨려놓고 일하는 사람도 있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나름대로 회의실도 갖추고 있어서 회의는 잘 했다. 소규모로 기술력 가지고 돈버는 회사는 많다. 미팅 마치고 다시 컨퍼런스 장에 갔다. 점심 먹으려고 어르신 부르고. 거기 나름 유명하다는 중국집 팡에 갔다. FANG이다. 실내는 이렇다. 사람이 무.. 더보기
2013.05.15 #1.moncone center 철자가 이게 맞나 모르겠다. 호텔에서 거리가 꽤 될줄 알았는데.. 내가 20분 걷기를 싫어해서. 걸어보니 얼마 안걸린다. 이번 출장의 대의적 목적인 G 컨퍼런스 시작.첫날은 키노트가 있을 예정이다. geek 해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자! 하고 출장 동무 모 팀장님겸 소장님과 함께 열심히 따라 갔더니 정말.. 그곳이다. 한바탕 사람들이 휘몰이로 올라가고.. 좀 잠잠해 졌다. 우린 둘인데 패쓰를 한장 밖에 확보를 못해서 일단 키노트는 어르신이 들어갔고, 나는 근처 와이파이가 되는 카페에서 유투브로 보기로 했다. 이따 보자며 헤어짐. 미안한 마음에선지 패쓰를 받으며 셔츠를 내껄 챙겨 주셨는데.. 안미안해도 되는데... 정작 이날, 나눠줬던 단말기는 픽셀 이라는 초고해상도 크롬북이었는데.. 다행히 나는 이런걸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