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12.27 Lantau Island, Citygate outlet 어제 밤 두번째 친구가 무사히 도착하고, 첫번째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 가는 날이다. 원래 마카오를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좀 애매 할거 같아서 란타우 섬으로 행선지를 결정 했다.날씨가 이상하다. 집앞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쉽게 가리라 굳게 믿고 탔다. 그리고 내릴 곳을 놓쳐서.. 결국 공항까지 가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내려 와야 했다. 그리고 이 날씨에, 직원이 말리는데도 불구 하고, 오늘이 막날이니 어쩔수 없다며 케이블 카를 탔다.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이고, 입김 막 나오고, 정말 춥고, 비가 와서 비옷도 사 입었다. 거의 보이지도 않고 국수 한그릇 뜨뜻하게 먹고 나니 다 닫았다. ... 미안하더군. 이게 다 잘못 내린 탓인데, 운전 기사 한테 좀 물어 봤으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텐데. 결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