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잔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1.29 #04. 아소의 온천장 소잔교 밥을 먹고나서 차를 몰고 골목길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여 숙소에 갔다. 위치가 약간 애매 한데 운전 잘못하다가는 도랑에 빠트리기 딱 좋을듯. 온천장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가 들어오면 거의 점원이 뛰어나온다. 예전 하코네 온천보다 규모가 작다. 웰컴티. 거품이 이는 녹차인듯. 녹차가 아닌가.. 아무튼 단맛은 전혀 나지 않았다. 옆에 자그마한 것은 감을 말린 간식인데 즉 다시 말해 곶감의 대단히 고급버전이다. 맛이 좋아서 체크아웃하면서 두봉지 사서 고향에 내려보냈다. 방 확인. 하코네 난푸소와 달리 침대방이다. 식사도 식당에서 하도록 되어 있다. 뜰에 있는 프라이빗탕. 날은 쌀쌀한데 온천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것이 입욕이 기대된다. 방마다 설치된 스마트기기. 질문은 여기에 먼저 해보라고 한다. 우리는 곰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