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오브라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09.21 하버시티, 허류산 오늘 침사추이에 룸메 언니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나갔다. 룸메 언니는 아침부터 뭔가 두고 나오고, 포람역 핸드폰 숍에 지갑 놓고 나오고.. 이러한 몇가지 사건을 겪은 후.. 침사추이에 갔다. 이곳은 구룡공원. 이게 여기 있었구만..ㅡㅡ;; 하버 시티 안에 있는 마놀로 블라닉 매장인데, 여기 구두가 많이 비싸다. 세일을 해도 비싸다. 사진 찍고, 침한번 꿀꺽.. 하고 난 들어갈 일도 없는 매장이다 하고, 탐스럽게 쳐다 보고 나올.. 이유가 없다. 왜냐면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밥을 먹으러 간 곳은 여행책에 나온 크리스탈 제이드라는 중국 음식 점이다. 주문한 음식은 모두 합격. 탄탄면도 아주 좋았고, 딤섬 종류도 다 맛있었다. 상점 바깥으로 보이는 바다가 멋지다. 파피루스의 귀여운 고양이 장식 파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