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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여의도 원조직화전문 제육볶음, 주빈커피 나는 여의도 백화점이란게 있는지 이날 처음 알았다. 버스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약속시간에 왕창 늦게 나타났는데 많이 미안했음.. ㅠㅠ 거기다 여의도 백화점을 몰라서 헤매기까지.. ㅠㅠ 여의도 백화점 앞에 있는 백상빌딩에 3층까지 헉헉대며 올라가야 함. 이날따라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아닌가 시간을 잘못맞췄나. 줄을 좌아악...그래도 밥먹고 빨리빨리들 나가니까 아주 많이 기다린 것은 아님. 사람들 피해서 찍느라 줌을 끝까지 땡김. 우리가 먹은것은 제육볶음 2인분. 즉 14000원. 아아아아아악!! 이거 진짜 맛있다.. ㅠㅠ 진짜 맛있다.. 진짜 맛있다... 그냥 맛있다.. 또먹으러 가고 싶다.. 하악.. 이런데를 데리고 가면 어쩌누.. 난 여의도 자주 오지도 않는데.. ㅠㅠ 맛있다. 눈물 흘리며 다 먹고... 더보기
여의도 BASAK 거 희안한 공간이다. 아파트 1층 상가에 쪼그마 하게 있는 음식점. 요즘 부쩍 식욕을 잃은 나에게 지인이 추천해 준 장소. BASAK. (아니 뭐 꼭 나 먹으라고 그런건 아닌거 같고..ㅋㅋ 지인이 간만에 가고 싶었던 듯.) 안을 들여다 보니 사람이 꽉 차 있는데, 바 형태로 주우욱 회전초밥집 처럼 되어 있고. 정체 파악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빈좌석을 한참 기다려서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잡은 좌석은 테이블도 좋고 좌석도 좋고. 그 가게 안에서 제일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샐러드 고구마볼 해물볼 홍합구이 도미구이 사시미 샐러드 감자 시샤모구이 새우튀김 도미튀김 연어까나페 알밥 후식. 이 순서대로 음식이 나온단다. 저녁시간에는 1인당 16000원. (허걱..)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친절했던 점원. 샐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