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탄 도자기 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2.16 #6.적막했던 요미탄 도자기 마을 여행을 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그 지역에서 손으로 만들어 파는 물건들을 보는 것이다.북해도 여행때는 오타루의 유리공예품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오키나와도 기포가 들어간 불량(!) 유리를 예쁘게 제품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특산품이라고 한다. 요미탄 도자기 마을에 들렀다. 역시 시골마을 느낌. 한쪽에는 유리를 녹여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빼꼼히 들여다보자 안에서 일하던 청년이 인사를 해 준다.같이 꾸벅하고는 사진 한장을 찍었다. 만사 귀찮다는 듯한 개. 입구에 '설마 이게 다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 갤러리가 두개 있다. 보고만 있어도 비싸보이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조그만 술잔도 비싸서 구매욕은 들지 않음. 이 곳이 마을이라면, 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게가 즐비 하거나 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