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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트리트

2011.01.23 #2. 캣스트리트. 메이지신궁 캣스트리트 입구. 비싼 명품가게를 지나 들어간다. 압구정이나 청담동 같달까. 키디랜드보임. 스누피 초코렛을 두병 사고. 우산하나 사고. 카피바라상을 보며 침을 쥴쥴 흘리다 나옴. 불가리 카페를 지나 메이지 신궁으로. 역이름이 뭐더라;;; 암튼 하라주쿠역 바로 옆. 메이지진구마에 역인가. ㅡㅡ 돗토루에서 커피와 손가락만한 케익을 사고 출발. 중간에 앉아 마실까 하다가 갖고 들어가기로. 날씨가 좋다. 여전히 결혼식. 일요일 이구나.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휴게(?)실. 메이지신궁의 문제는 벤치가 없어서 꼭 여기를 가야 앉을수 있다. 맛있는거 팔지만. 이거먹고 기념품가게 가서 샘플만 시식하고. 예쁘게도 만들어 판다. 이때. 도쿄에 살고 있는 지인 부부의 전화. 일본번호 받아서 들어가니 서로 국제전화안해도 되니 .. 더보기
2009.10.05 썽완 오늘 걸어 본 곳은 썽완.MTR 아일랜드선 종점.집에서 MTR로 대략 50분 정도가 걸린다. 민이 사는 곳이기도 한데, 민은 중국에 가서 부를 일은 없었다. 대략의 지도. 좀 늦긴 했으나 가기로 했으니 가야지. 썽완의 시장은 6시에 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지런히 간다. 썽완 역에 있던 지도. 이걸 보면, 썽완이 센트럴 바로 옆 역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걸어서 힐사이트 에스컬레이터에 갈 수 있을 정도. 난 홍콩 영화 매니아는 아니다. 근데 어릴때 부터 별 관심은 없지만 홍콩 영화를 많이 보면서, 알게 모르게 향수가 생겼는지, 오래된 홍콩의 모습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마음 편하고 좋다. 계단을 타고 오르는 길은 맞다. 그리고 옆을 보니 뭔가 잔뜩 파는 골목이 있다.내려 오면서 봐야 겠다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