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3.01 Tea for two 또 이 일은 내 실수로 시작 된 셈이다. 영등포에서 지하철을 타고 종각으로 이동 했다. 필름 두롤을 스캔할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 주변에 사진관이 안보이는게 아닌가. 그냥 강남 쪽으로 이동 할 것을 .. 그게 아니면 광화문으로 쭉 걸어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뭐 급할거 있나.. 하는 다시 여유모드로 돌아왔다. 그까이꺼..천천히 하면 된다. 부서 짱모군이 추천한 찻집 Tea for two 를 찾아나서기로 했다. 내가 알고 있던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나갔다. 피아노 길을 지나 이길로 저길로...다니는데 안보이는것이 아닌가... 그럼 그렇지..내가 장소를 쉽게 찾을리가 없다는 생각에.. 또 뭐 급할거 있나.. 지도를 프린트해서 다음에 다시 찾자..하고 늘 가던 카페로 이동을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