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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상식밖의 경제학

상식 밖의 경제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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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분석 첫 과제 때문에 읽은 책이다.

소비자는 늘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경제학 이야기를 풀어내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비자의 구매 결정이라는 것을 '이기적 유전자'에 의한 것인지, 사람 심리가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결정이 나에게 더 이득인지를 항상 생각하는 소비자는 가끔 '비이성적인 판단'을 한다.

이성적이든 비 이성적이든 제품을 구매 하도록 유도 하는 것이 프로모션의 목적.

한 번은 읽어 볼 만한 책.

그리고 '난 다른 바보 같은 소비자들과는 달라' 라고 자만하지 말고 끝까지 읽어 볼 것.
적어도 케이스 하나는 걸려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