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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압구정 다이어리

압구정 다이어리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정수현 (소담출판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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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점에서 잠깐 훑은 적이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궁금해서 한번 살뻔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져다 줄지 확신 할 수 없어서 안샀던 책.

최사장네 이뽑고 놀러 갔다가 빌려 와서 다음날 반납 했다.

읽기 쉽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이해가 안되서 앞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킬링 타임용 소설.

책 소개에 계속 칙릿 이라는 말이 나와서 백과사전에 찾아 보았다.

음..그렇군. 

큰 기대를 하고 본 것은 아니었지만, 뭐 약간의 비평을 더 하자면..
문학적 가치는 인정하고 싶지 않고.
압구정과 청담동의 이야기 거리를 풀어 내기 위해 이야기를 전개 하느라, 한템포 읽어 가면 '이렇게 되겠군' 과 등장인물이 나오면 '그 사람인가 보군' 하고 누구나 꿰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무슨 책읽은 후기가 이따위야...ㅡㅡ;;

아 아무튼, 난 스칸디나비아와 독일은 죽기 전에 꼭 장기 체류 할테다. 
영화 카모메 식당을 참고 하세요.

카모메 식당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2006 / 일본)
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모타이 마사코, 마르쿠 펠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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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가 이 영화 후기를 써 놓은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