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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만나보고 싶어 한댄다. 서점에서 흥미롭게 봤던 취업 면접 자소서 가이드.]
[상고 학생중 유일하게 골든벨을 울렸던 학생이 영국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책을냈다]
꿈으로 최면걸기.
없는 것 과는 비교 할 수 없겠지만 꿈만 꾼다고 되는건 아니고, 단계적으로 하나씩 해야 할 일들을 다시 리스트 업 해야 한다.
이 작업 하고 있으면 반 정도는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현실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현실적인 제약을 (안된다고 생각하기 전에) 해결하기 위한 챌린지가 또 생긴다.
그러니 변명이 산더미면 꿈도 없다.
...
근데 이 책들과 시가 무슨 상관이냐고?
본질과 현실은 아예 평행선을 그리다가 가끔 연결 통로를 만나는게 아닌가 싶다.
꿈이라는 것도 참.. 표면적으로 .. 아니 껍데기로 느껴질 때가 많다.
내가 사는 가식 세상에서 잘 살기위해 필요 한 것.
경상도 억양이 짙은데, 만들어낸 서울말을 하는 주인공과 주변인물 같은 모습.
그래도 '경상도에서 오셨어요?'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난 서울 사람으로 훌륭하게 가장했다고 생각하고 = 현실 세계를 살고, 그 억양을 듣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디 말을 하든 별 관심 없는 것이다 = 실제 그 사람의 마음속이나 심리상태.
이렇게 생각해 버리면 다 허무해 지니까.. 그 보다는 꿈을 가지는 것과 처세를 공부 하고 현실에 사는게 더 쉬운게 아닐까.
지붕뚫고 하이킥 최종회 만큼, 오래 생각하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영화라 후기도 이제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