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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s monologue/life log

짧은 쇼핑






신사동 카페에 집결.
웨스턴차이나에서 밥 먹고.
뉴코아가서 지난번 과소비 한 것 적립하고.

신세계 들러 문직이도 뭔가를사고. 

오늘따라 기분 좋아 보이는 곰탱이가 하늘에서 돈이 떨어졌는지 인심이 후해 보이길래
한정판 섀도우 한세트를 사달라고(웨스턴 차이나에서 후식 과일 까주면 사준다고 했단말이닷! 근데 나 원래 그 과일 깔줄 몰랐던거 같은데 오늘은 여섯개 다 깔끔하게 까버렸다.ㅋㅋㅋ) 조르려고 했는데

맥, 바비브라운, 에스티로더.. 중 한정판 예쁜 세트도 없고..
갈색이나 핑크 계열로 나온거 ..다 테스트를 못해봐서 오늘 패스..;;;

영화 한편 보고.
터미널에서 곰탱이는 가고.
나는 문직이네 집에 들러 졸면서 아이폰 4G 세팅 도와주고.

그리고 콜 불러서 집에왔다. 

꽈악 찬 하루. 
주말은 이렇게. ㅎㅎ

백만년만에 아이라이너 그리고 나갔는데, 하루종일 번져서 고생고생했다.
안하던짓 하면 고생한다. 
그래도 헐값에 산 부츠는 아주 따뜻하고 마음에 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