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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books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양장)
국내도서>자연과 과학
저자 : 샌드라 블레이크슬리(Sandra Blakeslee),제프 호킨스(Jeff hawkins) / 이한음역
출판 : 멘토르출판사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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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 20101206]
지금 대략 15% 정도 읽은 것 같다.
왜이렇게 빨리 읽고 있냐면.
약간 고민이 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예상했던 것과 내용이 좀 다르고 저자가 어느 학교에서 입학을 거절당하고 어디에 입학하는 내용은 솔직히 관심 없다.
그리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건져서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좀 더 읽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다 읽어도 모를 수도 있겠다.
피질이 여섯겹인 것도 알겠고 뇌가 정신을 만드는 것도 알겠다. 
이런거 말고 나한테 줄게 좀 더 없나?
컴퓨터 설계자가 지적 기계에 관심이 있어 뇌를 연구 한다고 하니 이대로 책이 끝나진 않겠지. 

[20101224]
대략 25%쯤 남겨놓은 시점인데 이제서야 조금 눈에 들어 오는 것 같다. 
현실 세계와 뇌가 만든 모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 왜 똑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 하는지? 덕분에 책이 무척 두껍다. 

[20101231]
기를 쓰고 다 읽었다.
하나도 보람있지도 않고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

대체 내가 여기서 뭘 얻은거지?
두껍고, 페이지도 많은데..다행히 무겁지는 않았다.
무거웠으면 아마 욕했을거다.

다 읽고 관심 있을 만한 사람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주고도 욕먹을거 같아서 다시금 고민에 빠졌다.

번역이 문제..도 아닌 것 같고.
원래 컨텐츠가 그런 것 같다.

아.. 화난다.
이 책 긍정적인 리뷰 쓰는 사람들.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거나 알바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