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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stuff

화장품질

맥이나 바비브라운 섀도우가 탐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며칠 시험해 본 결과 난 아직 연습이 필요하다. 


이건, 강남역 이니스프리와 페이스샵을 점프 점프 하며 수거한 공짜들.
공짜 샘플, 공짜 립그로스, 화장솜..
연필을 여섯자루나 줬는데..
집에 연필이 한주먹이 나오네.

누구 이니스프리 연필 쓰실분~~~

섀도우 푸른 계열이 없어서 색감을 보고 두개. 
브러시가 없어서 하나 사고.
블러셔도 하나 장만 했다. 약간..많이 발라줘야 섀이딩 효과가 나려나.
너무 밝아서 하이라이터로 써야 할지도. 
갖고 있던 리퀴드 라이너가 도통 색이 안나와서 아예 하나 장만했다.
펜슬 라이너가 좀 뭉툭해져서 깎는 것도 하나 사고. 
아주 정신없이 뛰었네. 

며칠 아이라인을 열심히 그렸는데 이게 문제가 있다. 
세안에 유난히 까다로운 내가 면봉과 전용 클렌저로 미친듯이 지워도..
자꾸 남는 것 같다. 
착색도 되는거 같고. 
휴... 쉽지 않은 이 길. 

대한민국 저가 화장품 시장은 정말 최고야.. ㅎㅎ

그러나.
스킨, 아이크림을 포함한 기초화장품의 경우.. 수입 화장품 쓰는 사람 빼면.. 
나보다 더.. 돈 많이 쓰는 사람 많이 없을거다..ㅡㅡ;;; 
허리가 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